사탐런 하신분들 체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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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는게 그렇게까지 쉬운가요?
전과목 통틀어도 여태 가장 잘 맞은게 2등급인데 틀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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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생 질받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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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런했는데 다맞아야 1등급나온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하긴해요 그래도 물리할때보단 살만해요
만약에 틀면 1컷 목표로 돌리는건데 이게 과탐 어느정도 급인가요? 사람들이 사1과34 이래서 그게 진짠지..
제경우엔 물리 2년동안 공부하면서 아무리 열심히해도 항상 3등급이었는데 사문 3개월공부하고 6모 47받긴했어요.
와...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긴한데 케바케 고려 안해도 여러 이유로 더 널널한 건 확실하고, 전 진짜 잘 맞는 사람이라 엄청 쉬웠음
사탐을 아예 안해봐서 그런지 감이 1도 안오는데 1컷 맞는게 과탐 어느정도 급인가요?
진짜 제 사례지만 극단적 사례로 물리 수백시간하고 4등급 받았는데 사문 2시간 보고 1컷 나왔어요
2시간에 1컷이요? 이건 진짜 뭐지
개념량이 적은건가요?
물리 : 예비고2 때부터 2년간 물리 개념 기출 n제 실모 등등 다 했고, 내신에선 등급 잘 받았고, 고3 모고 44~47 왔다갔다 (등급 1~2), 수능날 여러 이슈로 아예 말아먹고 4 떴어요
사문 : 제대로 입문 하기 전에 어떤 내용 있나 함 보려고 2월 말에, 개념 요약 노트 30분에 한 단원씩 총 2시간 동안 초 집중해서 훑어보고 바로 기출 2세트 풀었는데 47 48 나왔어요. 그 때 현타 씨게 와서 5월까지 아예 공부 안 함. 신기하게 3덮 4덮에서도 44점 일케 나오고 있었음.. 그리고 5월 중순에 1주일 동안 하루종일 개념강의랑 도표강의까지 빡세게 듣고 이번 6모 15분컷 50점 받았습니다.
??와...
늦은시간에 말씀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내신 과목부터 찐이과로 살아왔긴하지만 국어 엄청 잘하는 편이고(수학은 엄청 잘하진 못함) 문과로 갈려고 고민도 많이 했어서 적성에 잘 맞았던 것 같애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음... 가4나1처럼 과4사1이 딱 맞는듯 물론 후자가 공부시간이 더 적을 확률이 있음ㅋㅋ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타 과목이면 괜히 시간만 버리게 하고 경쟁자 제거! 뭐 그런걸 수도 있는데
사문은 그것도 아닌게 진짜 하루면 얼추 감 다 잡을 수 있음 기회비용이 진짜 적은듯.. 아직 마음이 갈팡질팡 한다면 하루정도만 날 잡고 기출 1회분 풀어본 뒤 수특이든 개념요약노트든 구해서 빨리 머리에 때려박고 다시 기출 몇 회분 풀어봤을 때 아무래도 난 이과다! 싶으면 튀면 그만임 물론 고민 없이 결정했다면 바로 개념강의 들으면 되고.. 수시로 명문대 갈 뻔하다가 과탐 때메 최저 떨어져 재수하는 입장으로 대충격이라 커뮤에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흥분해서 댓글 다는데 너무 소문 날까봐 앞으론 좀 자제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람한명 구하셨습니다 감사해요
진짜 고등학교 때 '사탐런은 사탐하면 등급 잘 받을거라고 착각하는 이과들의 헛된 행동이다'라고 말하며 문과부심 심한 여자애 있었는데 고3 여름에라도 사탐으로 돌렸으면 그런 문과애들도 눌러버리고, 수능 성적도 더 잘 받고, 수시는 과탐 최저 필요 없는 거 써서 수시로 대학 가고 25학번 해피 엔딩이었을텐데 참 아쉬움.. 지금은 수학이 급해서 다시 사문 놓은 상태긴한데 방심할 수 없으니 8월쯤부턴 다시 조금씩 봐줄 것 같네요. 널널한 만큼 꼭 50점 받아야하니.. 님도 어떻든 좋은 선택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