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쌤이 너무 타이트한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535098
수학과외쌤은 현역 정시 치대생이고 저는 그냥 일개 수험생인데
뭔가 다른 세계 사람처럼 느껴짐
예를 들면 그분은 100까지 도달하기 위해 10이 필요하다하면
저는 현실적으로 30 40은 품을 들여야 하는 그런 갭차이..
저것도 자기는 더 빨리 하지만 제 기준으로 말해준거
그래서 과외 날마다 멘탈 박살나고 과외 다가오면 스트레스가 됨
물론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압박감이 점점 커진달까..
결론적으로 과외 그만 두고 혼자 해야할까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삼중극한 7
문제는 나올 수 없을까? 나오면 진짜 정답률 2퍼 나올거 같은데...?
-
356 순서대로 47 45 48입니다다 유부노 대비를 안해서(햇어도틀렷을수잇지만)...
-
지금부터 런닝 할거에요 그래도 작년엔 새벽 러닝 재미 붙여서 서울 외곽에서 올림픽...
-
전능호소인 2
ㅇ
-
하교햇슨 6
오늘은 독서실가서 경제 ㄹㅇ공부한디
-
이건 뭔가 잘못된거임 그냥 갑 을 관계가 형성된건데 정상적으로 연애하는 사람은 이런...
-
다 풀어보시긴 하실거죠??? 어떠셨나요???
-
난 대학에 와서도 열심히 공부해야 할 줄은 몰랐어 12
그냥 쉬엄쉬엄 시험 전 주에 시작해서 되는 건 줄 알았어 근데 아니네 열심히 학기...
-
요즘따라 학교 수업시간에 피곤한 시간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운동을 공부 핑계로 안해서...
-
새로 장관 임명할 때마다 청문회를 해야하는데 꼬박 안 빠지고 나오는 질문이 “여성을...
-
님들 2024-5 수준 확통문제 이정도면 몇개틀려야 정상임 2
2024-5 수준 확통 7문제로 나왓을때 이미지 세젤쉬 미친개념 미친기분 워크북 다...
-
-
https://orbi.kr/00073535229 사실 그렇게 어렵진 않음 대1...
-
사관학교 1지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모 화작 83 3 확통 84 2 영어...
-
신기하네 생태계서 그렇고 남여관계에서도 선택이라기 보다는 남자는 고백할 권리/여자는...
-
가야되나 5
진짜로
-
30. ¿Y el resto de 31 dividido por 4?
-
친구 작수 9모 확통 3등급 수능 1인데 이게 가능함? 5
엔수생인데 9모 확통 3컷 받고 70일 남짓기간동안 Ebs 수완 피드백 양치기하고...
-
밤인듯 낮인듯 1
-
와 ㄹㅇ 시발 일단은 공통만 풀고 총 2개틀렸는데 글이 이렇게까지 안읽히는 시험지는...
-
타원의 신기한 성질 27
이런 성질이 있음 like 원
-
P연령 구하기 0
이 방법이 정배인 듯
-
고2 내신 지1 4등급인데 수능때 챙겨야함? 어그로 ㅈㅅ
-
올해 6모 28번이랑 24년 6모 28번 좀 비슷하지 않음? 8
이미 발견하신 분들 꽤 있을거 같긴 한데 암튼 올려봄
-
장난으로 욕하는건지 진심으로 화내는건지 아리까리할 때가 많음..
-
목 아파서 0
죽을 것 같은데 방법없나요
-
무한등비급수인가?
-
확통 2024-2025수준이면 한달에클리어 가능함? 2
확통 7문제 2024-5 수준 난이도로 2026도 나오면 확통 처음하는 사람도...
-
고딩들 재밋는 점 18
나랑 동갑임
-
가끔 스스로가 오르비의 부코스키라고 착각이 들때가 있음 4
근데 난 그만큼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보지도 않았고 그만큼 거친인생을 살지도 않았음...
-
하나님 감사다니다 수능공부하게수셔서 감사합니다다다됴듀듀듀,!!!! 확통 너무...
-
인생개씨발 7
Life must be dream
-
ㅖ 밥 먹을 동안 아무거나 다 답변을 해드려요
-
전혀 문제안됨
-
-
어느 쪽 함수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경계 미만까지인지 경계 이하까지인지….. 이걸로...
-
9평 접수 오픈런 성공합시다!!!
-
중학교 A급, 블랙라벨 국룰 ㅈㄴ 어려운 문제 나왔을 때 덧셈정리랑 배각반각 쓰면...
-
이거 문제게되게 특이하네요 수학문제인데 중력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
캬캬캬
-
수특 기본 문제에서 치즈 떡볶이가 사례로 나왔는데, 저는 문화 병존으로 생각했는데,...
-
나도 6평 수학 4
손풀이 올려야지 현장에서 푼거 밤에 올릴게욤
-
수분감이 평가원 선별이라 문제수 적은거 같은데 괜찮나요?
-
강기원 0
조교하고시픔
-
근디 대학가서 강제로 외우고 난 후 적극 사용하게됨
-
예민하신분들 13
독재 빌런 어떻게 극복했나요? 비염 기본에 훌쩍훌쩍거리고 3초마다 손가락 관절...
-
썅 2
버스 개 늦게 쳐와서 지하철 놓쳤자나... 집에 늦게 가겠네
-
제발 도와주세요 0
6모는 4이고 확통 68점인데 수2를 너무 못해요 수1이랑 수2 아이디어 동시에...
-
5덮 수학 9
왤케 안풀리냐 ㅋㅋ 엄마가 수학 하루에 30분이라도 내신땜에 하라고 해서 더프 푸는데 어렵네...
선생님께 말씀드려보는게 낫지않을까요
어차피 개인수업인데
그럴까요 얘기는 살짝하긴했는데 현타 세게 와요 과외날마다 ㅠ
초심자 과외선생 중에 본인 힘자랑에 치우친 경우가 있어서 말하지 않으면 개선되진 않을겁니다
담주가 과외 결제하는 날이라 생각 좀 더 해보고 얘기 나눠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ㅜ
님이 돈을 내는건데 말씀드려서 잘 조절하세요 과외는 님이 주인임 무조건 끌려다니는게 아니고
한번 얘기는 해봤는데 제가 어떤 주제에 대해서 공부를 해서 가도 이건 그냥 공부 안한거다 이래버리니까 어케 해야할지 모르게씀..
초보구만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어요
어려움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은 했는데 이건 그냥 공부 안한거다 방식이 잘못된거다 근데 이건 내가 알려주면 의미가 없고 스스로 깨달아야하는거다 이렇게 얘기 해버려서 답답함요..
나 왜 이상한 거 생각했지
선생님이 설치이거나 국어가 비교적 약한 분인가요? 그 라인 사람이 벽으로 느껴지면 님 대학 못갑니다
그 아래 라인
설치는 아닌데 그분 국어 1놓친적 고2때부터 없다고 하긴했어요
화이팅이에요
국어 잘봤냐고 물은 건 재능충인지 확인하려는 게 아니라 수스퍼거가 아닌지 확인하려던 거였어요
서울대 합격기원합니다 그정도로 우리 벽느끼지 말자고요
감사합니다 그분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열심히보다 잘하는게 중요하다해서 열심히보다는 잘 해보겠습니다 ㅠ
솔직히 쌍욕박고 씨벌럼아 못알아먹겠으니까 될때까지 가르치라고 사자후하셈
돈주는 놈이 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