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쌤이 너무 타이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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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쌤은 현역 정시 치대생이고 저는 그냥 일개 수험생인데
뭔가 다른 세계 사람처럼 느껴짐
예를 들면 그분은 100까지 도달하기 위해 10이 필요하다하면
저는 현실적으로 30 40은 품을 들여야 하는 그런 갭차이..
저것도 자기는 더 빨리 하지만 제 기준으로 말해준거
그래서 과외 날마다 멘탈 박살나고 과외 다가오면 스트레스가 됨
물론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압박감이 점점 커진달까..
결론적으로 과외 그만 두고 혼자 해야할까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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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공부하기 싫네.. 어제 너무 달렷나
선생님께 말씀드려보는게 낫지않을까요
어차피 개인수업인데
그럴까요 얘기는 살짝하긴했는데 현타 세게 와요 과외날마다 ㅠ
초심자 과외선생 중에 본인 힘자랑에 치우친 경우가 있어서 말하지 않으면 개선되진 않을겁니다
담주가 과외 결제하는 날이라 생각 좀 더 해보고 얘기 나눠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ㅜ
님이 돈을 내는건데 말씀드려서 잘 조절하세요 과외는 님이 주인임 무조건 끌려다니는게 아니고
한번 얘기는 해봤는데 제가 어떤 주제에 대해서 공부를 해서 가도 이건 그냥 공부 안한거다 이래버리니까 어케 해야할지 모르게씀..
초보구만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어요
어려움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은 했는데 이건 그냥 공부 안한거다 방식이 잘못된거다 근데 이건 내가 알려주면 의미가 없고 스스로 깨달아야하는거다 이렇게 얘기 해버려서 답답함요..
나 왜 이상한 거 생각했지
선생님이 설치이거나 국어가 비교적 약한 분인가요? 그 라인 사람이 벽으로 느껴지면 님 대학 못갑니다
그 아래 라인
설치는 아닌데 그분 국어 1놓친적 고2때부터 없다고 하긴했어요
화이팅이에요
국어 잘봤냐고 물은 건 재능충인지 확인하려는 게 아니라 수스퍼거가 아닌지 확인하려던 거였어요
서울대 합격기원합니다 그정도로 우리 벽느끼지 말자고요
감사합니다 그분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열심히보다 잘하는게 중요하다해서 열심히보다는 잘 해보겠습니다 ㅠ
솔직히 쌍욕박고 씨벌럼아 못알아먹겠으니까 될때까지 가르치라고 사자후하셈
돈주는 놈이 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