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무물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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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ㅜㅠ 머리에 넣어도 넣어도 끝이 없어서 힘드네요...
아무거나 무물 고고
머리식히러 왓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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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창고형 약국에 대한 생각 (수익성이라던지, 체인으로 확대될거같은지)
일매 마진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고 박리다매한다는데 그걸로 왜 사업장을 차렸는지,유지하는지 의도도 궁금
1. 일단 나오는 말들 보면 종로, 반월당 등의 대형약국에 비해 가격메리트가 전혀 없다고함. 마트를 표방하여 싼 느낌을 주는거지 실상은 종로보다도 비싸다고하네요. 사실 종로 터줏대감 대형약국들은 진짜 웬만한 동네약국 약 사입가보다도 싸게 파는 경우가 허다해서... 이기기 쉽지않긴합니다ㅋㅋ
2. 수익성은 글쎄요.. 일단 우리나라는 약국접근성이 전세계 최고여서 그런지 약을 해외처럼 막 쟁여두는 문화가 없음. 그냥 동네 좀만 걸으면 약국들 많으니까 진짜 기본적인 타이레놀 외에는 뭐.... 그래서 사람들이 거기까지 가서 많이들 살까 싶어요. 애초에 종로에 비해 가격메리트도 없고 접근성도 별로고.... 근데 심지어 마트를 표방하여 규모는 커야하니 임대료 부담도 있고 재고부담도... 저는 그 자본력 있으면 무조건 메디컬빌딩 처방중심약국 차립니다.
3. 지금 돌아가는 상황 보면, 다이소처럼 셀프계산대를 두어 운영할 것으로 보이는데, 의약품 무자격자(비약사) 판매는 명백히 불법이라 셀프계산의 위법성이 높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약사의 직접적인 지시 없이는 직원들의 약판매 또는 의약품 권유, 상담 등은 위법이라... (대법원 판례 허다하게 존재)
대한약사회와 시약사회에서 위법성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거 같은데 글쎄요.. 종로대형약국들이 미쳤다고 괜히 페이약사를 수십명 쓰는게 아니거든요. 한번이라도 잘못걸리면 바로 영업정지입니다ㄷㄷ 게다가 셀프 택배접수대도 있던데,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금지는 헌법재판소에서 3번이나 합헌을 때려버린 전례가 있어서... 이것도 위법성의 여지는 충분합니다. 법적인 리스크가 저는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굳이 돈 많이 들여서 이런걸..? 그냥 메디컬빌딩 처방약국이 돈만 많다면 페이약사로 둘둘해서 오토로 쉽고 편하게 운영 가능한데... 왜 굳이..? 체인으로 확대는 저는 회의적입니다. 말이 길긴했네요ㅎ
저도 이해안돼서 물어본거였어요
저 자본력이면 그냥 온X리처럼 체인약국 깔아버리는게 나을텐데
학점 열심히 챙기시나요? 한의대 약대는 학점 안중요하다고 하긴 하는데 대학원 생각도 없진 않아서 고민되네영 ㅜㅜ
솔직히 의대에서 보드 따는거 아닌 이상, 타메디컬 학점 정말 안중요하지 않나요ㅋㅋㅋㅋ 로컬에서 학점 아예 안보는데... 근데 다들 공부는 열심히들 하네요. 저도 분위기가 이러니 마냥 놓기엔 마음이 불편해서 나름 공부는 하고있는...ㅜㅜ 대학원 생각 있으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기본은 하시는게 좋긴하겠어요. 물론 면허있으면 뭐 대학원 드가는거 일도 아니지만
시험 기간 힘드네요잉 ㅜ 답변 감사하구 시험 홧팅하세요!
약대에서 본인 하고싶은일 부업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나용
학원강사 부업으로 하시는분들 꽤 계셨어요!
보통 페이로 몇 년 일하고 개국 생각하나요?
사바사인데 개국생각있으면 보통 3년정도..?
약대 6년 너무 김 ㅇㅈ?
ㄱㅊ
인정하면서도 저거 4년안에 다때려박으려면 의대 공부량일듯
이 커리를 4년 안에 다 한다면ㄷㄷ
약대생 지금 하루 한과목 끝내기 실천중..
이게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