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가장이 된다는건, 노예가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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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든 생각인데,
남자가 가장이 되면 돈벌고 보통은 여자분들은 집에서 주식하고 헬스다니고 (이건 같은 헬스다니는 아주머니들 말씀하시는거 들은거-주식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던데-) 기타 여가활동 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어느정도 나이 있으면 (30대후반 40대초반?) 너무 당연한거고...
반면에 남자는 계속 일만하잖아요 그리고 돈 벌어주면 그 돈으로 헬스하고 주식하고 ㅋㅋㅋㅋ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거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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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들은 집에서 주식,헬스하고 기타 여가활동 다 하나요???레알???
헬스장에서 들은거를 다 자세하게 얘기할 필요는 없을것같아서 수위조절은 조금 했는데...
그리고 헬스장에서 그렇게 얘기하실정도면 (물론 사람이 몇명없었찌만)
그게 최소... 아닌가요? ㅜ 전 그렇게 생각하고있는데
당연하겠지만 그런 아줌마들만 모인거니까요
22.... 그런 분들만 모이는 겁니다.... 우리 엄마는 안그래요 ㅠㅠ
22.... 그런 분들만 모이는 겁니다.... 우리 엄마는 안그래요 ㅠㅠ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노예는 아닐듯요
좋아하는 일을하고 받은 보수를 여자에게 갖다 주는것 까지가 내가 좋아하는것이 될 수 있나요?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렇게 되나요?
목숨도 갖다 바칠 수 있는데요 뭐...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힘들긴 하겠습니다마는 ㅎㅎ;
저희 부모님은 '나에게 가정이 있다는 것이 나에게 큰 힘이 된다. 그 가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니 괜찮다.' 대충 이렇게 말씀해주시더군요
전업주부를 아내로 맞았을 때의 안좋은 예..네요.
전업주부이고 맞벌이고가 아니라 최소한 힘든걸 이해는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진짜 저렇게 겉으로는 이해하는척(?) 해주고 실제로는 그냥 돈벌어주는 기계로 생각하면.. 정말 슬플것같네요
사랑이나 이해하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은 원래 고마워하던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걸 당연히 여기게 됩니다.
원래 그런건데.. 이걸 가지고 사랑이 식었네 어쨌네 하는건 무리가 있죠
사랑이 변하지 않아야 하는게 아니라, 사랑이 잘 지속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을 조절해야 하는 겁니다.
사랑 자체가 식는건 죄가 아님!
아, 그렇다고 전업주부를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6.25 이후 우리나라 엄마들이 전업주부로서 살지 않았다면 남편이나 자식들은 그 과도한 희생의 결과를 이뤄낼 수 없었겠죠
전업주부가 온 나라를 뒷바라지한 좋은 예.. 라고 할 수 있겠죠.
이분이 정답이에요. 요즘엔 직장있는 남성은 거의 직장있는 여성과 결혼하잖아요.
물론 애낳으면 그만두는게 대다수지만..
엄마들 애 데리고 같이 운동오고 그러죠^^; 어떻게 보면 노예라는 말도 틀리진 않네요ㅎㅎ
예전엔 가장의 당연한 의무라 여겨왔지만, 남녀평등이란게 의식의 변화를 가져왔는듯ㅋ
님 생각 잘못하고 있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돈 잘버는 남성들 다수는 40대가 되도록 결혼 안합니다. 그래도 주위에서 아무말 않죠.
너무나 흔한 현상이 되어버려서..
아직 어린(어리석은)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정말 돈벌면 더 뼈저리게 느낄것 같은데...
그만큼 결혼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된다는것 같기도 하고...
한 남자가 한 여자와 딸린 자식까지 먹여살릴려면 얼마나 많은 돈을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되고,
그에따른 여가시간 따윈....
아뇨.. 나이들면서 돈도(,돈만) 많아지면서 외로움이 더 커지는 법이라 이런거 다 양보해서라도 결혼하려고 드는게 대부분의 경우에요
잘못까진 아니죠
전 노예라 해도 되고싶네요
마누라한테 저렇게 하게 해준다는거 자체가
능력있다는거니까요
일하는 여자가 최고 ^^
전업주부말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나 아무튼 일하는사람이랑 결혼하세요 그럼되죠 ㅎㅎ
보통 요즘 어지간한 집안은 거의 맞벌이 아닌가여,,
주변에 전업주부 하시는 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엄청 부잣집아니면 엄마들 다 일하지않나 울집은 엄마가 더 고생하는데 맞벌이에 집안일혼자다하고 내주변도 이럼
일산이 주부들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라고 말을 많이 하는데,
이 말 이어서 항상 나오는 말이
남편은 지하철타고 회사 출근하고
아내는 렉서스 끌고 놀러나간다고.... ;;
님이 돈을 마니 안벌면 맞벌이 하게 되잇음요 ^^
대부 2 를 보세요.
남자는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것도 있다는데... 책임감을 즐긴다던가요?
저도 남자인데 꽤나 공감가더군요ㅋㅋ; 야망이랄까... 뭐 꿈과 현실은 다르겠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거기서 최선을 다한다면 노예라고 할 수는 힘들겠죠.
본인(아주머니, 남편분 다) 생각에 따라 다를듯염
근데 헬스장 회비는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 않나요? 걍 전업주부로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집에만 있을게 아니라 운동도 다니고 해야할 거 같은데..; 또 멍하니 있는 것보단 재테크 같은데 관심도 가지고...
아 물론 글쓴님은 단순히 그런걸 말씀하시는 건 아닌거 같네요
근데 저희집은 부모님 둘 다 일하시지만 엄마가 더 고생하는거 같음 ㅜㅋ 바깥일부터 집안일까지 일이 ㅎㄷㄷ
그리고 요즘엔 거진 맞벌이 하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