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알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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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신과목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의견]
- 시험은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 아닌, 경쟁을 통해 한 학생의 능력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미적분은 수학이 아닌, 공과대학 과목의 필수도구이며, 영어는 회화가 아닌, 공용언어의 원서읽기를 측정할 수 있는 재료이다.
- 수학,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훈련을 배우고 더 큰 목적을 위해 참을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것이 이유이다. 생각한다는 것은 운전 중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같다.
- 대학교 과정 커리큘럼을 이수하든, 수능을 공부하든 결국 사람에게 생각하는 훈련은 필요한 과목이고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재료를 수학도구, 언어로서의 영어로 평가하는 것이다.
- 워렌버핏도 우리에게 노하우를 알려주지 않는다. 생각 보다, 다양한 학문의 개념들과 필수 원리들은 누군가 잘 설명해주지 않는다. 왜 우리는 항상 주식에 실패할까?
- 결국 이미 증명된 학문조차, 우리는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 워렌버핏이 자선 사업을 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고 특히, 공인시험이 아닌 경우, 우리는 스스로 책을 보고 학습해야 한다. 이것은 외국도 마찬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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