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린 너는, 사람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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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죄는 치밀한 계획 하에 이뤄졌고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범행 경위나 방법에 피해자에 대한 살의가 분명히 드러난다”며 “이후 정황도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취하거나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찾아보기 어렵다. 피고인 행태에 비춰볼 때 피해자에게 자신의 행위에 대해 얼마나 죄책감을 느꼈는지, 최소한 존중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질책했다.
이어 “피고인은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범행 발생 동기를 자신의 스트레스 정신학적 특정, 자살시도 등으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제반사정을 보면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의심이 들고 피고인의 반성문 제출이나 최후 변론만으로 이 의구심을 해소하기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1.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손수 죽인 우리 동욱이
2. 자신의 가장 가까운 주변인인 동창을 손수 죽인 우리 동욱이
3. 자신이 죽인 피해자인 여자친구의 가족에게 대못 박은 우리 동욱이
4. 자신이 죽인 피해자인 여자친구의 탓으로 어쩌라는 우리 동욱이
5. 자신이 인간임을 포기하여 칼춤을 춰서 사람을 죽인 우리 동욱이
6. 자신의 추악한 욕망을 피해자인 여자친구에게 분출시켜 사리사욕을 채우려 한 우리 동욱이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린 넌, 사람이 아니잖아."
-소우마 하루토, 가면라이더 위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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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 같은 새키
난 피해자인 그녀의 가족들의 마음을 아주 잘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