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리논술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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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늦게 시작하다보니 늦게 시작하는 것에 대한 디메리트는 거의 없긴 합니다
수리논술 장사가 제일 잘 되는 시기는 논술 일주일도 안 남은 수능 끝난 직후죠
일찍 시작했을 때의 메리트가 없진 않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수학 베이스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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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늦게 시작하다보니 늦게 시작하는 것에 대한 디메리트는 거의 없긴 합니다
수리논술 장사가 제일 잘 되는 시기는 논술 일주일도 안 남은 수능 끝난 직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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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논술붙고싶9나
사실 연치는 최저 없는 전형이다보니 차라리 정시로 가기가 더 쉽지 않을까요?

연치를위해 사탐런까지했음ㅅㅂ 과탐픽하고도 갈 수 있었는데 내가 왜 의대왔지
선생님은 이미 초딱아니신지
수험생 시절에요…
ㅠㅠ....
그렇지만 반대로보면 모두가 늦게 시작하니까 지금 시작하는거가 아주 큰 메리트죠
메리트는 있으나 아주 크진 않다고 봅니다
수리논술의 도구와 서술에 적응을 미리 한다는 점에서는 메리트가 있으나 결국 본인 수학 베이스가 후달리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배이스가 후달리면 그럴수도 있네요 결국 기초가 없으니까
성대의대 하냥데의대 중앙대의대 이화여대의대 연대치대 건국대수으대 중앙대약대 연대약대 성대약대 동국대약대 아주대약대 이화여대약대 숙명여대약대
작년 약논 붙고 올해 치논 노리려는데
최저때매,,, 수능공부랑 논술공부를 어느정도로 비율로 가져가면 좋을까요?
작년에는 과탐이 11이 나와줘서 3합4를 맞추긴 했는데 올해는 혹시 모르니 영어에서 무조건 1을 받을 각오로 공부하려구요(정시에서도 영어1이면 메디컬 유리하기도 하고)
사실 둘이 아주 별개는 아니긴 합니다
수능 문제를 풀 때도 그래프찍으로 끝내지마시고 그래픽 툴 없이 해설지를 쓴다는 마인드로 한번 풀어보시죠
생각보다 도움이 될겁니다
언제부터 수논하셨었죠
9평 끝나고요
그랬나
9평 끝나고 논술 원서 쓰고나니 쫄려서 그 뒤로 수논 했음
그랬다
현역때 어떤 얘가 자기는 논술로 꿀빨아서 대학갈거라고 6월부터 으쓱거리다가
우주예비 받고 광탈
정작 수능 끝나고 이틀 준비한 괴물놈은 약대 붙어버림...
확실히 베이스 있는 얘들은 원리만 알면 바로 뚫어버리더라구요
결국은 수학 문제 풀이인지라
미기확 베이스있다는 가정하에 늦게시작하는거죠?
본인 지망교가 미기확 다 보면 당연히 그건 깔고 가긴 해야죠
수논으로 의대가신건가욥?
네
이상: 수학과 수리논술 구별없이 ‘수학'을 한다
최선: 그냥 미리미리 해두자
솔직히 논술 운빨이라는 애들은 맞아야함
정시로도 못갈 학교를 써놓고 수능공부 시간의 5%도 투자안하니까 떨어지지
착실하게 준비하고 6장 전부 최저 맞추면 한두개는 붙음
근데 그 준비를 시도한다는 것 자체도 수능수학은 우습게 보이는 재능이 필요한거죠?
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선생님 올해 비대면 하시면 제 첫 수리논술 준비가 되겠군요하지만 모두가 5%도 투자를 안 하니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는게 아닐까요
안하는건 상관없는데 운빨이다 이러면서 폄훼하는게 좀 거슬리는거죠
자기가 못 가지면
1. 경외하거나
2. 폄훼하거나
충분한 준비를 하면 되는데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