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cpa든 노무사든 세무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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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결국 돈을 본격적으로 벌어야할때는 인공지능에 도태될거같다
공대쪽도 결국은 잡힐꺼지만 더 빨리 잡힐거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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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아님?
ai랑 합쳐짐
cpi는 물가지수 아닌가요
실수 cpa
사업적인 부분이라서 영업이지
결국은 살아남을듯
오히려 일처리는 빨라질거고
굉장히 유능한 소수만 살아남을듯
배급제는 필연적이야
노무사들은 법정대리권한이있어 대체되기어려울듯
의사든 간호사든 교사든 변호사든 노무사든
그들이 대단한일을 해서 못 없어지는게 아니라 (대단한일을 하지않는다는게 아님. 그것과 무관하다는뜻) 법적으로 그들이 하는일을 타인이 못하도록 장벽이있기때문에 못없어짐
그것도 지금까지 관습적인 사회일때의 이야기지 강한 인공지능이 나오기 시작하고 작업을 인간보다 우월하게 할수있는 시대가 오면 그것도 20년정도 있으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람
그 20년정도 전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병환자에대한 처치 선택을 알고리즘이했을때가 의사가했을때보다 생존율이 높았습니다.
그렇다고 알고리즘이 도입되었거나 의사가 대체된게아니죠.
생각보다 법률적 장벽은 힘이쎄요.
아 멀리가지말고 우리나라에서 우버나 타자가 제대로 뿌리내리지못한거만 봐도 되겠네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게 된지 얼마나 되었죠? 길어야 1-2년입니다. 이 짧은 기간 안에 인공지능은 사람들의 삶속에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겨우 1-2년 전만해도 오 책지피티라는게 나왔구나 그런데 웰케 멍청하고 딴소리만 하지? 이랬는데 지금은 말도안되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죠. 인공지능은 이제 시작이고 이것은 산업 전반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속도로 퍼져나갈거라고 생각해요. 3-4년전까지만 해도 컴공이 각광받았고 그사이에 인공지능이 코딩의 자리까지 위협하죠. 세상은 지금까지 없었던 속도로 바뀔꺼같네요
아 그거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을건 법률상 장벽으로 보호받는거일거라는거죠. 육체노동과요.
저도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님과 생각이 다른것은 그저 결국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는 법적 장벽도 지금만큼의 힘을 가지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법적 장벽이 무너진다는것이 아니라 막았던것을 풀수도 있고요
법적 장벽이 무너지거나/풀리기전에 다른일자리들이 먼저 위협받겠죠.
특히 현재 ai (llm이죠)는 결정을 내리는데 좀 상당히 취약한특징들이많아요
미래는 우리가 예상한것보다 더 빠르게 바뀌고 더 격렬하게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
그거생각해보세요!
우버가 택시기사들 보다 운전을 유의미하게못해서 시장에서 쫓겨난건지
난 제일 대체 안될직업들일거같은데
공대는 이미 진행중임
지금 그런거 아무도 몰라요 예상 못하고
그 어떤직업이든 당사자들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할거고 생각하고 싶을거고요
전 전문직은 대체 안 될거라 생각함요. 애초에 그게 대체 될려면 그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다들 직업을 잃는다는건데 그럴리 없음. 그리고 제 생각인데 요즘 추세를 봤을때 ai는 특정 직업을 대체할수 없음. 자율주행 생긴지 꽤 됐는데 택시 기사 있잖음?
Ai는 향후 20년간 그저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에서 여러 과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도구이자 수단”으로 사용될듯함.
약사만 봐도 약 포장기계(?)가 있는데도 무인 매장이 아닌 약사가 있잖음? 그거랑 비슷한 원리일듯.
업무가 단순화되고 그냥 삶이 편해지는 그 이상이 되기엔 한참 멀었다 생각함. 분쟁도 발생할것이기에 쉽지 않아보임
ㅇㅈ
저도 님과 비슷하게 생각함
그래서 요즘 일상을 두려움 속에서 살고있음
법적으로 직무능력이 보장되는 직업은 대체될 수 없죠
ai가 사람보다 판단력이 더 뛰어난건 지금도 맞는데 인공지능은 결국 책임을 질 수 없으니
책임론적으로 인공지능이 라이센스를 가진 사람을 대체할 수 없음 결국 구조적으로 판단은 인간이 내려야함
이분 말이 진짜 중요한거임. 단순히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은 Ai가 충분히 대체가능한데, 책임이라는건 Ai가 절대 질수가 없음. 회계사의 외부감사, 세무사의 세무대리, 불복 컨설팅은 그들의 “책임“을 수임료를 받고 파는거라, 그런 책임에 대해서는 대체불가임
위에 책임 얘기도 있는데
회계사는 가장 메인인 감사보고서 공시할 때 dart편집기라는 90년대에 처음 쓰던 프로그램 아직 그대로 쓰고 있음. 다른 용역들 산출물도 엑셀, 워드, PPT 순을 못 벗어나고 있고
이쯤이면 이것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과연 못 만들어서 못 쓰는걸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됨
(물론 그 이유에는 매출구조가 100% 같은 회사가 없기 때문에 한 회사 한 회사 일반화가 불가능해서 커스터마이징 해야 하는 그런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회계사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뽑히는 숫자도 의심하는 게 일이라 AI 생기면 AI가 똑바로 했는지 그걸 또 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