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의 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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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일까요?
투과목 없이 가려면 국수 만점이어야 한다는데 수학 만점은 자신이 없어서...
근데 제가 반수생이라 공부에 쏟을 시간이 부족해요. 나머지 1 받고 생2 2등급이면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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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별다른 조건 없으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는거죠?
1. 국수 만점이면 설의를 갈 성적이고
설수의는 정시가 적게 뽑지만 만점 필요한 건 아니에요
2. 투과목은 공부량이 많아요
그런데 서울대는 반영비가 국수가 높아서,
공부량이 부족하다면 국어 수학에 전념하는 게 맞습니다!
투과목 가산점 때문에 투를 시작했다가
1) 투과목 공부량 문제로 국어 수학 공부량 감소
2) 투과목 수능 날 낮은 점수
그래서 가산점의 의미가 퇴색
이게 다반사라서 저는 1과목을 추천드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1.2 조합으로는 설의는 국수 만점이어도 힘든가요?
0. 결론은요!
표점 때문에 과탐 조합을 바꾸고, 투 가산점을 노리는 게 좋은 생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목을 새로 바꾸거나 투과목을 선택해서 생기는 국어수학 공부량의 기회비용은 무시 못합니다.
1) 서울대는 국어 수학 반영비가 세다.
2) 국수 만점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과탐이 하나 높은 2가 떠도 설의를 간다.
3) 투투를 선택하면 국수 만점 나올 공부량이 절대 안 나온다. 과탐까지 조질 가능성도 높다. 그럼 가산점은 의미가 사라진다.
4) 6평 기준 떠들어봤자 조합은 큰 의미가 없다. 어차피 다 맞을거라면.
그냥 원투 해서 내가 잘하는 과목을 다 맞자. 남은 시간은 국어수학에 쏟아붓자.
1. 국어 미적 만점이면 설의 당연 가능이죠.
수능 국수 만점은 정말 귀합니다. 투 가산점은 국어 수학 점수가 잘 나왔을 때 빛을 발하겠죠. 그리고 투를 망하지 않았을 때 힘이 센 겁니다.
국수 만점이라면 물이냐 불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탐 양쪽 한 문제씩 틀리는 것까지 설의는 안전한 점수입니다.
2. 사람들이 6평 기준으로 과탐의 만점 표점 백분위를 계산해서
이 과목은 하면 안된다 등 이야기가 많은데 언제든 수능 날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 거구요.
수능 날 과탐 50 50이 꼭 나오는 사람도 없어요.
과목 유불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아무리 개망해도 두문제씩까지만 틀릴 수 있는 과목이냐
3. 표점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둘 중에 가산점까지 생각했을때 뭐가 나아보이시나요? 둘다 해본 저는 다음 두 항목이 같은 노력의 목푯값으로 보입니다.
수능날
1) 생1 47점 지1 50
2) 생2 43점 지1 50
투과목의 공부량은 상당합니다. 6평 아닌 수능의 투과목은 어렵습니다. 차라리 같은 공부량이라면 생1 50 받는 게 저는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