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최고의 재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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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잘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음
발상, 논리, 계산량 줄이기, 계산속도 빠르게 하기 이런 건 훈련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계산속도 빼면 사실 재능보다 훈련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함) 계산실수는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절대 못고침
물론 이것도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그리고 계산을 정확하게 잘할 수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상에 대해 공부할 필요성이 적어지고 (주로 숏컷에 대한 것) 이런 부분에 남들보다 부족함이 있더라도 정작 점수는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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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짤까
근데 대개 수학실수 줄이려는 훈련을 따로 안하지않음? 그냥 아 더 꼼꼼히봐야겠다 호머식 안해야겠다 이정도로 넘기지 실제로 노미같은거 하면 줄어들 수도
노미가 뭐에요
오르비에 가끔 홍보글 이벤트글 올라오는거있던디
어느 부분에서 반복되는 실수가 일어나는지 점검해보고 그걸 문제 풀 때 마다 의식하는 게 일종의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음엔 꼼꼼히 봐야지' 이러고 넘어가서는 고쳐질 기미가 안 보이더라고요
실모 수백개 쳐박으니 좀 나아지나 싶다가
이번 6모 15번에서 꼬이자마자 재발함
이게 평소에 좀 줄어도 시험장 가면 긴장해서 그런지 다시 나오더라고요 ㅋㅋ..
이건 대학에서도 부러운 능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