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명만 살려주세요 제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463096
요약:만년 5등급 인강강사 추천+님들은 어케 체화하셨는 지 알려주세요
재수생인데 국어가 만년 5등급이에요 진짜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 제 문제점이 뭔지 파악해주세요
작년엔 노베인데 강민철쌤 풀커리 들었어요.. 작수는 5맞고 나락감. 올해는 김승리 풀커리 탈 계획으로 올오카수강하면서 쌤 독해법이랑 완전히 똑같이 하기 위해서 사고과정비교,부족했던 점 정리,같은 지문 동일하게 읽어보려고 하는 등등 해봤는 데 항상 3분정도 시간이 부족했어요 시간은 부족했지만 지문에서 이해가 안됐던 적은 적었거든요 풀이때 언급하신 이거 봤으면 1등급 싹이다,포식자다 등등 언급하신 점도 잡았고 쌤과 비슷하게 독해하는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매월승리푸는 데도 시간이 2,3분 오버되는 거 말곤 푸면서 이해도 잘 됐거든요 ㅠ 그러고 6모에서 또 5등급이 나온거에요... 6모때도 언매,문학에서 시간을 다 써서 독서는 한 지문밖에 풀지 못했어요 언매에서 7개 문학에서 실수로 4개 틀렸어요. 독서는 푼 지문에서 하나 틀리고.. 납득할 수 없어서 풀이 순서 바꾸고 5모 풀어봤는 데 찍은거 다 틀리고 5떴어요. 걍 ㅇㅈ하기로 함
제가 이걸 왜 물어보냐면 독해법을 굳히기 위해서 정석민쌤아니면 이원준쌤 인강 생각중인데 5등급이 듣기에 무리잖아요..그래서 김동욱쌤 들을려고 하는 데 어떻게 체화해야 점수가 올라갈 수 있나요.?? +다른 강사분 추천도 좋아요 도와주세요 ㅈㅂ
최적 크럭스 범작가 박광일 확통 6모 박종민 유빈 과외 대인라 헬스터디 자작 정석민 션티 강k 강기원 드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허브솔트를 뿌리십니까
-
같은 현기찬데 어느차는 올리는게 작동이고 어느차는 내리는게 작동이고 맨날 내려서...
-
새벽노추 1
Gd-결국
-
근데 진짜 얘 수학을 1등급맞기엔 수학적태도가 너무안좋음 어쩌지진짜
-
나는 근데 플토만 함 11
재밌잖아 질럿으로 전투나갔다가 죽으면 드라군으로 환생해서라도 부려먹기 어라.
-
세상을 흔들어 0
세세세상을흔들어
-
새르비 얼버기 4
흐아암
-
야 자냐? 2
ㅋㅋㅋㅋㅋ
-
세상을 잃었다
-
확통1컷92임? 5
진짜면 개날먹이긴하네
-
네이버 사진으로 보면 스카같기도하고 독재하기도하고 일단 독재라고 써있던데 가격이...
-
집공 하려고 책가져왔는데 2시간 동안 한문제 푼게 한심한거임 ㅇㅇ
-
미국의 데이식스 3
오아시스
-
여르비 주목 4
쪽지주세요
-
메이플 다시 시작하기
-
안함
-
뭐가 잘못된걸까요..? 올해 삼반수하려고해서 작년의 문제점을 좀 찾고싶습니다. 뉴런...
-
다시 해볼까 4
고우
-
나 뭐하냐..
-
미적분 N제 추천 좀 14
입문용으로
-
공부나해야지
-
자기 싫어 2
자기❤️❤️
-
수가 줄어들었다면 미기 과탐 두개 필수인 여메디컬은 더 빡세지나 널널해지나 사실...
-
기만 맞음 ㅇㅇ
-
제발 내말을 들어줘...
-
ㅈㄴㄱ
-
첫 문제부터 안풀리네
-
ㅇㅅㅇ
-
히게단
-
삼겹살사줄사람 7
급함
-
뻥 임요 (한)
-
배고프다 2
뭐먹지
-
아니 잠이 안옴 11
너무 더워서
-
짜이나네 2
실수 연발
-
한양학원 적자가 장기화되면 한양학원이 에리카 이원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음....
-
ㄹㅇ
-
보고싶다 10
미녀를.
-
야발 3
시바
-
공부하고 잤다가 공부하고 롤 조금 하다가 공부하고 지금임 아침이 ㄹㅇ 텐션하이였는데...
-
그냥 그 묵직함이 공부 지구력의 원인인지 아님 누적된 결과인지는 모르겠는데 걍 존너...
-
If i die young bury me in satin 3
Lay me down on a bed of roses
-
기하적 능력치 마구마구 오르는듯
-
누구니
-
패드로 과외 준비하고 싶은데..
-
그런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에 비해 인생을 더 의식적으로 오래 사는 거임
-
궁금쓰
-
작수 공통 22틀(1틀 )미적 27,28,29,30 81점입니다 확통으로 트는 게...
-
새벽 감성 2
이 아니라 죽고싶다.
-
은 뭔가요? 그냥 자연과학대, 사회과학대 이런 건가?
언매에서 7개 틀리셨어요?
넵....할말이 없어요 원래 저렇게 심하진 않은데..
책을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 씹어먹어보세요
ㅋㅋㅋㅋ 될때까지 해볼게요
그정도면 독해 방식 이슈가 아니라 시간 압박 때문에 망하는거 같은데요
실모로 연습할까요?
다음부터 시험지 형식으로 시간재고 푸실때는 한 지문은 버린다는 마인드로 편하게 쳐보세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완벽하게 푼 지문에서도 틀린게 생기면 그때는 독해법 이슈가 맞아도 지금은 그냥 시간 압박때문에 말리시는거 같은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해볼게요!
문학은 지문을 하나하나 뜯어먹으려고 하지 말고 첫번째 읽을 땐 그냥 흐름따라 읽으시는 게 시간적으로 좋을 거 같아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굳이 커리 안 바꾸셔도 될 것 같은데,,계단식 실력 상승의 끝자락에 있는 게 아닐까싶기도 하고 모고 연습이 부족하셨던 게 아닐까여? 시간 관리 문제같은데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시간관리 연습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유대종.
칼럼) 국어 빠른 시일내에 올리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교정본) - https://orbi.kr/00073263109
감사합니다 잘 읽어 볼게요! +유대종쌤도 찍먹해볼게요
실모 푸는 양을 좀 늘려보죠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넵 감사합니다!
화작런을 하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언매 언제하지 생각할 시간조차 아껴서 공통에 투자하시는게 합리적일것 같아요
저도 생각해보고 있는 데.. 글 정보처리 하는 속도가 느린거 같아서 화작하면 독이 될까봐 걱정돼요 ㅠ
글을 정보처리 한다고 생각하고 읽어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어차피 필자가 의도를 가지고 쓴 글이고 그 의도를 파악하고자 노력하면서 그중에 특히 강조하는 부분들(예외, 장단점, 차이점 등)에 중점을 두면서 읽는 게 기본적으로 되어야 지문의 정보량이 줄어들면서 핵심을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그때부터 추가적인 정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이원준 T 스키마같은 게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첨언으로 대인라 이정수도 같은 맥락이라 들어보시면 좋을 듯
독서 두 지문 정도 버리고 나머지 차분하게 읽으세요
가나 지문을 버리시든, 짧은 독서를 버리시든 어휘 문제만 풀고 나머지 쭉 밀면 1,2개는 걸리겠죠
나머지 다 맞혀내서 승부 보시는 게 젤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한 지문 정도 버린다는 생각하고 시험 치는데 그 날 시험 시간이 남으면 그것도 푸는 거죠
네! 감사합니다!
혹시 실전 시험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조바심 내는 타입이신가요?
좀 그런거 같아요 평소처럼 안되구..
이게 잠 때매 그럴 수도 이써요
너무 많이 자면 과수면이라 20점 정두 떨어지구
너무 적게 자면 어지러워서 한 10점 정두 떨어지더라구ㅇ ㅛ 수면 패턴 때매 긴장도가 올라가서 그런 걸지두 한 7시간 정두까지 잠 시간 늘려 보시는 거두 추천 드려요
아마 커리큘럼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말씀하신 것을 쭉 읽어보았는데, '체화 된 것 같은 느낌'이라는 표현이 조금 위험해보이네요. 실전이 문제라기보단 근본적인 독해력 문제라고 판단이 듭니다.
아마 본질적으로 강사의 독해 방법을 수용할 뿐인 상태인 것이고, 왜 그러한 독해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강사의 독해법을 무지성으로 따라하고 무언가를 배운 듯한 '느낌'만 만연할 것입니다.
우선 왜 강사분께서 그렇게 가르치시는지에 대한 이래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독학하는 것을 추천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