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수능 인문지문 걸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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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풀어도 14분인데
여기서 단축해야 되나요?
문제는 손가락도 걸고 짧게짧게 풀었는데
지문 유기적으로 읽는데 시간좀 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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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능장에서 가나형 지문은 14분컷이면 괜찮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작년 수험생 기준으로 저 지문이 연계빨이 꽤나 잘 먹혔던 지문이고 24 가나형하고 다르게 문제에서 크게 꼬는 느낌도 없어서 작년 기준 숙련된 수험생이었으면 10분 초반 안쪽으로 끊었을 거 같긴 해요. 그리고 나 지문이 그냥 가 지문 패러프레이징 범벅 수준이라
지문읽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면 평소에 인문지문 대하는 태도를 조금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반응하면서 읽는게 맞는것 같은데 반응을 과하게 하는건가? 이런 의구심이 들긴 하네요.. 읽고 문제풀때 질질끌리는 느낌은 전혀 없는데 시간 재보면 14,15분 나옵니다.
참고로 현대시 수필세트도 12분정도 나오네요
음 근데 뭐 지문에서 시간을 좀 끌려도 문제풀때 명쾌하게 풀린다면 별 문제 없을 거 같아요.. 다만 그거때문에 시간에 허덕이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온다면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저도 문학을 초살시키고 비문학에 시간 넉넉하게 투자하는 타입이라
시간이 항상 모자라네요ㅠ 그냥 읽을게 많아서 압도되는 느낌이 제일 크네요
그러면 그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일단 비문학보다도 문학에서 지문에 너무 과도하게 시간 쏟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학은 어차피 지문보다 선지쪽의 비중이 크고 처음 읽을 때(초벌) 딱 눈여겨 볼 것만 체크하고 결국 선지보면서 다시 돌아가서 정오판단 하는 게 기본이잖아요? 근데 비문학에 비해서 그 눈여겨 볼 것들이 갈래별로 상당히 전형화되어 있는게 수능 문학이니 초벌에서 너무 과도하게 끌리는 게 아닌지 한 번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연계공부 문학이나 비문학이나 빡세게 하셔야 해요
저는 지금 수능 국어에서 백분위 96~100내의 1등급 인원들한테 연계공부 유무가 치명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해서.. 특히 고전쪽은 연계 빡세게 하면 진짜 압도적으로 빠르게 풀 수 있고 비문학도 연계 열심히 하고 가면 님이 말씀하시는 활자의 압박감이 훨씬 줄어 들어요
내 근본적인 국어 실력을 교정하고 상승시키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님 같은 최상위권 싸움에서는 연계가 진짜 한끗차이 갈라버리는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 작수 갑민가도 연계빨 많이 받나요??
갑민가 봤다는 생각은 수능때 들었는데 결국 세부내용은 시험때 다 봤네요
14분은 좀 길어보이긴 해요
문제가 함정이 있어서 정답률은 낮은데
헤비한 지문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흠... 어떤식으로 줄여야 할까요..? 문제에서 헤매진 않았고 손가락 걸었는데도 이정도 걸리네요
사이버여포 지문은 7분 48초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