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화학이 ㅈㄴ 무서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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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백 97도 무섭긴 한데
1틀 백분위가 90까지 떨어졌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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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도 되는거같네
ㄹㅇ 차라리 어렵게나오면 좋겠음
그럼 1컷 방어라도 되는데 실수 하나로 백분위가 7 떨어진다는건 진짜 공포였음
실수 하나로 백분위 4가 날라갔다는게
2점 틀리면 4 3점 틀리면 7 ㅋㅋㅋㅋ
우리학교 화학 goat 여자애도 47로 백분위 90인거 같던데 수시로 대학가심
그 외 화학 고른 친구들은 재수함
저게 진짜 무서웠음. 저도 16답 2번썼는지 5번썻는지 헷갈렸는데 당시 메가 가채점 기준으로 만백 98 47 89라 틀리면 백분위 자릿수가 바뀌는 무서움이였음 ㅋㅋㅋ
전 내신 때 화학이 젤 잘 나왔음에도 이건 내가 수능날 절대 못 해먹겠다 생각 후 물생으로 튀었기에 강 건너 불구경이긴 하나, 화학하는 친구들이 대체로 국어 수학까지 잘하는 친구들이었고 화학에 상당히 시간 많이 쏟는것 봐왔는데 화1러들 결과보면 진짜 안타까움.. 이 체제로 2번의 수능이 더 남았다는게 놀랍다 진짜. 화2한 친구들은 또 대학 잘 갔음.
그래서 올해 지구로 틀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