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터디로 보는 사탐런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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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정 학생을 비하하거나 사탐런 하신분들에게 모욕감을 주기 위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사탐런 하신분들이 꽤 있는 거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조금은 도발적인 제목으로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바로 "헬스터디로 보는 무지성 사탐런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최근 '헬스터디'에 참가한 이채연 학생의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채연 학생은 무지성 사탐런을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6월 모의평가에서 생윤 과목 29점이라는 다소 낮은 점수로 4등급을 받은 사례는 어쩌면 많은 수험생들이 생윤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지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29점이라는 점수가 생윤이라는 과목 자체의 문제점을 대변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채연 학생의 사례는 우리가 생윤을 선택할 때 간과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금 되짚어보게 합니다.
첫째, '쉬워 보인다'는 착시 현상입니다.
생윤은 다른 탐구 과목에 비해 개념 자체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암기할 내용이 적고 상식선에서 풀 수 있을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하지만 이는 큰 착각입니다. 생윤은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각 사상가의 핵심적인 입장과 논리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함정으로 파놓은 선지들을 명확하게 구별해낼 수 있는 깊이 있는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대충 알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접근했다가는 뼈아픈 결과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국어를 잘하는 채연 학생도 생윤의 말장난 극복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둘째, 만점 싸움 혹은 한두 문제 싸움의 부담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생윤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작년 수능의 높은 표준점수 때문인 거 같아요. 올해는 시험이 쉽게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 이는 실수를 하게 되면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훅 떨어질 수 있습니다. 채연 학생처럼 사탐런을 했는데 수능도 아닌 6평에서부터 4등급을 받게 되면 다른 과목으로 충분히 만회하지 못할 경우, 입시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쉬워 보인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 글이 생윤 선택 자체나 채연 학생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윤은 분명 흥미롭고 가치 있는 과목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연 학생의 사례는 생윤을 선택하기 전에 과목의 본질적인 특성과 자신이 수능장에서 생윤을 냉정하게 풀어낼 수 있는지,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적합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남들이 많이 하니까', '쉬워 보이니까'와 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생윤을 선택한다면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과목 선택에 있어 신중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사탐런(특히 생윤런)에 대한 오해 몇 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국어 잘하면 생윤 잘한다? < 음.. 채연님의 사례가 반례가 될 수 있겠네요.. 별 연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2. 생윤은 개천절부터해도 1등급이다? < 6평 사탐 망하신분들.. 사탐 하신지 1달 넘지 않으셨나요?? 대부분 사탐런하신지 벌써 반년이 다 되가십니다.. 정신 차리시고 사탐 2등급도 안 나오면 과탐하세요.. 가산점을 보고 대학별 환산점수를 똑바로 보시길 바랍니다.
3. 아무리 그래도 과탐보다 통수가 덜하다? < 채연 학생 몇 주전 5덮 생윤 무보정 1등급 받으셨습니다.. 이게 통수가 아니면 뭔가요
4. 과탐 표본이 너무 무섭다? < 제 게시글 중 [지구과학1 해야되는 이유]를 보시길 바랍니다. 올해 지1 표본은 웬만한 사탐급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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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원 하면됨
한줄요약좀 암튼 사탐함
만점 받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이제 또 투기장 열리겠ㄴ ㅔ
1에서 그닥 반례는 아닌거같은게 애초에 5덮이나 이번점수만봐도 국어기복이 심한거같긴함
국어 1~2고정이 기복이라고 볼 순 없죠..
등급 변동이 있다는거 자체가 기복이라 생각하는데요..
지2가 개꿀인데 하
아니 ㅈㅁ; 님 머임
올해는 왜 사탐이 쉽게나올 확률이 높나요??
작년이 어려웠으니깐요.. 생윤
영상 풀로 보면 이채연님의 사탐선생님께서 말씀하시듯 그냥 공부를 안한겁니다. 공부 열심히하고 29점 뜬것도 아니고 채연님 사례를 예시로 들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네요
ㄹㅇ ㅈ반고 생윤러 친구들도 인강만 붙잡고 뻘짓해도 열심히 한 애들은 2등급 이상은 다들 받았음..
글에서 예시로 드는 사례부터가 잘못된거 같은데..
단순 한명의 사례로 모든걸 부정해버리시면 ㅋㅋㅋㅋㅋ
걍 적성에 맞고 잘하는거 혀
어차피 정시는 가챠여
근데 과탐에서 넘어오는 사탐런 분들은 생윤보다는 사문이 잘 맞기는 하죠… 난이도를 떠나서 과목 결이 다름
저도 사문은 강추하는데 생윤은 솔직히.. 음.. 뭐 개인의 자유니깐요
과탐 56에서 사탐 개념 대충하고 34나왔어요 히히
과탐 개념만해도 4등급은 나오는데요...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생윤 어려웠던 선지들 대부분 기출에 출제되었던 선지인데 점수가 잘 안나왔다는건 기출 공부를 열심히 안 하셨던 거죠 딱히 통수 문제는 없었는데요
근데 그렇게치면 그 전에 잘 본 생윤 시험들은 뭐죠
시험지 차이죠 뭐,5덮 생윤은 킬러 주제가 어려웠다기 보단 비킬러 주제 난이도가 높게나와서 개념공부에 충실했다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6평같은 경우엔 킬러 주제의 난이도가 높았기에 기출 공부가 필요했죠
화1에서 지1런 했는데 똑같이 노베면 걍 지2할걸그랬나....
지1은 올해 너무 꿀입니당
대건희
사문 지구가 답이다!!
정법사문은 답을 알고 있다
Team 적자에 합류하라
ㅈㅁ; 님 진짜 머지
에휴 사탐에서 뭔 깊은 사고력 ㅋㅋㅋㅋ
사탐에서 사고력 없는 분들이 3~4등급 맞고 재수하시더라고요
이채연 이분은 사탐 잘할 수 밖에 없는 실력임 ㅋㅋㅋㅋ 그냥 공부를 안한건데 지구 바이럴은 좀..
본인의 주장(올해 지1 표본은 꿀이니 지1해라) 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탐런이나 다른 탐구과목을 바라보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주장은 존중하나 타인이 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거나 거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만을 말한거지만 거부감이 들 수는 있을만하네요
고려하겠습니다
본인 작년 6 9 수능 생윤 4 4 1라서 아는데
제가 9모때까지 거의 4개월 동안 개념만 떼는 수준이었다가 9모 이후에 기출 좀 열심히 하니깐 10모부터 생윤 거의 공부 안하고 있는 지금까지 줄 곳 1 2 등급 뜨는거 보면 확실히 사탐런이 개꿀이 맞음
솔직히 이채연님이 저 점수 나온건 걍 영상에서 본거처럼 생윤공부를 별로 안해서 저 등급인 거라서
사탐런의 비극은 아닌듯함 그리고 채연님 5덮생윤 무보정 2등급에 보정 3등급인데 왜 날조를 하면서까지 사탐런을 까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곘네요,,
무보정 2등급에 보정 3등급은 말이 안되는데요
보정 등급이 같거나 높아야 되는데 날조는 본인이 하시는듯;;
잘못 말했네요 보정 2등급에 무보정 3등급임 제친구가 이채연이랑 점수 같아서 알아요
그러니깐 더프 1등급 이딴 소리 제발 안 하시면 안될까요?
팩트만 말하면 그건 니 의견이니깐 뭐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자기 뇌피셜로 허위정보 퍼 트리면서 의견 내세우는 건 좀 잘못된 거 같네요
그리고 그걸 내가 그렇게 말했으면 실수로 바꿔 적었구나 할 수 있는데 건덕지 잡을라고 발악하는 거 진짜 하..
그냥 생윤 공부 안한걸 마치 사탐이 어려운 걸로 포장하는건.. 전 잘 모르겠네요 과탐이 애초에 몇배는 공부량이 많은데
채연 학생이 생윤 공부를 안했다고 진짜 생각하시나요
그냥 님이 지구해서 애들이 못해보이는거지 당장 더프만 봐도 국수 평균 거의 15점 이상 차이납니다.. 그냥 애들이 기본적으로 사탐하는 애들보다 더 잘하고 과탐은 공부량이 배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공부령 적고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더 많은 사탐을 하자가 사탐런의 주 목적인데요.. 영상 보시면 생윤 선생님도 채연 학생이 공부 안했다는 스탠스로 말씀을 하시던데.. 과연 채연학생이 사문지구를 했다고 해서 똑같이 4등급을 받을 수나 있을까요? 선생님 말씀은 과탐이 사탐보다 쉽다는 어투로 밖에 안 들립니다
제 게시글을 안 읽으신 분 같네요.
같은 지구러여서 글 잘 읽고있었는데 이건 좀 그렇네요
표본이 다른데 :(
그냥 생윤을 안하면 됩니다
원래 사탐은 개념이 적으면 문제가 어렵고 개념이 많으면 그 반대입니다
어디서든 고생을 하게 되어있죠..고통 질량 보존 법칙
그러니 생윤 점수가 안나오면 다른 사탐으로 갈아타는게 좀 더 적절한 방법이지
지금 시점에서 과탐을 논하기엔 너무 늦은감이 있구요
과탐은 개념도 많을 뿐만 아니라 문제도 어렵고 표본 수준도 높다는게 사실이라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고 투자한다 해도 점수가 보장되지 못하므로
많은 학생들이 기피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과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저도 과탐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지1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 뿐입니다.
과탐보다는 낫다는 게 중론이죠
그냥 중론이 아니라 사실상 팩트아닌가.. ㅋㅋㅋ
재수생인데 3,4,5더프 지구 무보정 등급컷보면 이번에 지구 응시하는 재수생들 수준 많이 낮은것같음
자자 생각을 해보자 과탐에서 사탐런을 하는 이유가 쉬워서고 이득 보려고 그러는 거잖아. 쉽지 공부할때는 근데 그 쉽다는 근자감땜에 수능보면 만점이 나오냐고 사탐은 과탐이랑 다르게 1문제만 틀려도 재수없으면 3인 경우도 있음 과탐은 그래도 하방이 안정적이지만 사탐은 대충 공부하다가 시험 어렵게 나오거나 개념에서 본질을 뚫는 신유형들 나오면 겁나 터지고 4~5뜨기 쉽상이라고 사탐이 무조건 쉽다 어렵다보다는 내용이 쉬운 거지 절대 1등급 맞는게 쉬운건 아님 2~3개 틀릴 거면 그냥 지구나 생명해 그게 나아
생윤이 별로면 다른 걸 하면 되지 굳이 지1을..
사탐->과탐은 죽었다 깨어나도 가면안됨 대학가기 싫나?
걘적으로 과탐중 지학이 젤 어려웠음 사탐도 글코 다 케바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