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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인것 밑줄을 한다지만 전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개인취향인듯요
예외적이고 서치가 필요한거에 밑줄치라햇음뇨
근데 전 브크들어서 화살표같은것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긴해요
심찬우 t도 예외에는 밑줄 치시더라고요 생글 땐 거의 기피하는 수준이였는데 기테마 와선 이제 애들 짬이 찼다 싶었는지 조금씩 풀어주는 느낌
단지 밑줄만을 의미하는건 아니고
집합 기호, 화살표, 인과 기호, 트리구조 등등을 말하는거긴해요
저 문장이 화살표를 기호로쓰는게 독해에 시너지를 가져왔다는게아니잖아요ㅜ

다음문단이 그 이아기인데타이핑하기힘들어서
그리고 결국 독해후에 논리적 추론을 거쳐 문제를 풀어야하니까…?
정보처리=이해=독해라고 생각해요
그게 공부할때는 사고력을 늘리기위해 표시 안하고 읽으라고 하는거고 시험장에서는 써도 된다고할껄요

그렇게하면 사고력이 늘어나나근데 핵심 키워드 동그라미 치거나 계산관련된 문장들 밑줄치는건 필수같은데
9모 이전에는 밑줄 안긋고 연습하는것이 실력 향상이나 이후 성적의 안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더군요

그런가해당 강사님이 정확히 어떤 의미로 문제지에 표시를 하지 말란건지는 모르겠지만, 방법론적인 접근하에서 다른 과목보다 손 안대고 풀었을때의 난이도 변화나 실제 실력 상승에서 얻는 효용이나 언어과목이 유달리 긍정적이긴 합니다.
근데 시험장이나 실모를 풀면서 "나는 눈으로만 풀겠다" 이건 객기에 가깝지 않을까요.
가오는살긴함
객기인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리스크를 감당해도 점수가 잘 나온다면 굳이 고칠 이유가 없죠
국일만 피셜로는
1. 내가 지금 눈길만 주고 밑줄쳤을 뿐인 문장을 이해하고 기억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2. 기호화로 정보를 덜어내지 않고 머릿속으로 최대의 부하가 가해져야 두뇌훈련이 된다
3. 지문에 표시하며 읽을 때 안도감 때문에 생각하기를 게을리한다
라고 함
사실 밑줄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전반작인 기호나 도식 전체를 말하는거긴함요
ㅇㅇ 시험지에 표시하는 총체적인 행위들에 해당한다고 써져있음.
범작가는 딱 백지 상태로 푸는 걸 이상향으로 보고 있음.
범작가 말론 지문 표시=스포츠 선수의 루틴 같은 거라고 보고 있음.
(지문에 표시해서 1등급이 아니다. 그런건 그냥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해서 그냥 하는 거다. 그런 사람들은 지문에 표시 안해도 무조건 1등급 나온다.)
갠적으론 별 동의는 안함.
("눈으로만 읽는 연습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어느정도 동의 하지만, "기호화 도식화 표시하기가 무쓸모다"는 비동의)
제가 2주치 정도 직접 들어보고 느낀 바는
밑줄은 치는데 생각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태도교정 목적인듯
이해안하고 막 읽는 사람들 막으려고 그런걸껄요
머리로 이해 안되는데 기호나 밑줄이 의미가있을리가 ㅋㅋㅋㅋ
솔직히 무작정 하지 말라는건 억지같긴함 물론 이해를 우선시하는거 좋지만 이해만 했다고 단어 하나 빠짐없이 기억나는것도 아니고 이해한 다음에 표시하는거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봄(심찬우는 본적없고 국일만 독서편은 조금 봄)
밑줄만 치는 행위에 집중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하신 말씀인듯..
1. 대다수의 34등급 학생들이 글을 이해하는 것보다 글에 표시를 하는 것에 치중하고 집착함 - 왜?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선생들이 그렇게 가르친 것도 있고, (본인도 고등학교 때 그렇게 배웠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쌤이 수업 때 글에 아무 표시도 안하기는 좀 그러니까 하신 것 같은데, 당시에는 그게 중요한 행동이라 생각했음)나중에 본인이 놓친 정보가 문제로 나올까봐 두려움. 글에 표시라도 해야 본인이 글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행위를 했다는 안도감이 생김. 학자 이름 5천만원 드립도 너가 학자에 네모를 치든, 비례 반비례에 위아래 화살표를 그리든 글의 전반적인 이해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그런 맥락에서 나온 말임. 더 큰 문제는 밑줄 정도가 아니라 잡다한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 네모 세모 동그라미...문제 풀 때 서치를 위해 작은 표시를 하는 것 정도는 좋지만, 아무런 원칙없이 남발하는 기호는 오히려 글의 이해에 방해됨. 그래서 심찬우의 첫 강의 제목이 "잡다한 도구로부터의 해방"임.
2. 그럼 글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행동은 뭐지? 한문장 한문장 납득하는 것이라고 심찬우T는 말함. 글을 이해한다는 것은 "정의된 개념"을 잡고 글 전반적으로 밀고 가는 것. (말이 정의된 개념이지 그냥 글의 핵심 내용이라 생각하면 편함) 심찬우T본인은 수능 지문을 읽을 때 정의된 개념을 중심으로 문장들을 납득(왜 이렇게 하는거지? 이래서 이런거구나! 이 문장은 앞서 말한 ㅇㅇ의 예시구나! 등등...)해 나가다가 이해가 안되거나, 정의된 개념만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소위 "예외"가 등장하면 그때 밑줄을 친다고 함. 써치하기 쉬우라고. 수능 문제는 사설과 다르게 글에서 정의된 개념만 잡고 가면 거의 대부분 풀린다고 말하심. 그렇기에 더더욱 잡다한 기호가 글의 이해와 문제 풀이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
3. 그러한 기호를 정보 처리에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 이원준T만의 대단한 장점이라 생각함. 대다수의 국어 강사는 평소 수업 때 밑줄 정도는 쳐도 기호를 수단화해서 가르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음. 수험생 역시, 특히 34등급 학생이라면 내가 이러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밑줄을 쳐야겠다!하는 친구들도 많지 않을거고.
타 강사들 수업도 함 들어봐야하나…
24학년도에 216쌤 들었고 (브크랑 리트300 다 들음) 지금은 심찬우쌤 듣는데
이원준쌤은 정보를 의식적으로 잘 처리하기 위해서 트리구조와 필요조건, 촉진과 억제(인과) 등 기호를 적절하게 사용해가며 설명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학생 입장에서는 논리적이고 명쾌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반면에 심찬우쌤은 정보를 의식해서 처리하는 게 아니라 중요한 걸 중요하게 읽고, 지문 초반부에 제시했던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상기하면서 그 문제의식 속에서 글의 내용을 잘 납득하며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에 밑줄이나 기호를 표시하지 말자는 강박이 오히려 인지과부하를 일으켜 비효율적인 독해를 하게 되는 거 아닌가?라는 의문이 충분히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수능 국어에서 대부분의 지문들은 그정도로 과도한 정보량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지문에서 주요하게 다뤘던 내용들 위주로 선지가 구성되고, 중요한 건 중요하게 읽으며 지문을 독해하는 동안 꾸준히 상기했기 때문에 큰 휘발없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비타민k처럼 정보량이 과다하게 많은 지문들이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심찬우쌤 본인도 밑줄을 통해 인지부담을 줄이는 작업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지문의 핵심 흐름에서 조금은 벗어나지만 문제로 출제될 것 같은 부분을 위주로 밑줄을 치시는 것 같고요.
생각은 안 하고 표시에만 매몰되는거 방지용임
예컨데 해부실습노트를 과제로 내주면 의도는 참공부하면서 써보라는거지만
현실은 대가리 비우고 그저 배껴 써서 제출하는것만으로도 벅찬게 우리네잖슴
수능에서만큼은 누가 지문 표시 과제 검사 하는거 아니니 생각에 더 집중하라는거

예시가전 비타민 k때 인과를 화살표로 표시하는 것에서 지문만 더러워졌지 큰 득을 못봤어서.. 안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