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체대생 반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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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체대 준비하다가 다친 이후로 그냥 20대 극초반을 놀며 보냈고 군대에서 수능을 준비해 국영탐1 443의 성적으로 경기권 체대 다니고 있는데요. 솔직히 제 주변 친구들에 비해 학벌도 좀 낮고 저 스스로도 부끄러워 합니다. 체육 업계 에서 종사하고싶은 생각은 매우크고 현재 학교도 나름 업계에서 유명한 분들이 많아서 학교의 수준때문에 반수를 하고싶다기보단 본래 목표로 가졌던 한체대에 진학하고싶은생각이 너무 크고 제 집도 그 근처라서 늦게라도 준비를 해야할지하는 고민이 크네요…
지금 나이가 24살이라 내년에 한체대를 가더라도 25살에 졸업하면 29인데 업계 취직하려면 그냥 한살이라도 더 빨리 사회나가서 자격증따는게 더 좋다는걸 알지만 학벌 컴플렉스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자꾸 아른거리는게 사실입니다… 원하는 학교와 과를 가려면 국어는 높은3
영어 3 탐구 2등급 정도면 가능한데 지금이라도 반수 시작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말씀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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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커뮤니티니까 ㅋㅋ
어느수준의 체육업계를 원하는지는 알수없는데 그래도 올릴수있음 올리는게 좋죠
근데 여기는 학벌보다 자격증이 더 중요하다고해서 이미 좀 늦은나이에 1년을 더쓰는게 맞나 싶기도해요…
학벌에 큰 미련이 있는거 아니면 그게 맞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