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3합5 가능성 한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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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를 아주 오랜시간 놓고있다가 올 2월부터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현역때는 문과였고, 지금은 약수계열 희망으로 미적과탐(생지)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6월 모의고사는 34143 (생1, 지1)이 나왔습니다.
혼자 공부하며 플랜 세우는 것에 한계가 있는 듯 하여 하반기에는 재종학원 반수반에 들어가려 합니다.
정시 아닌 수시를 생각하고 있어서 최저를 맞추는 게 관건인데요. 수학 제외 3합 5, 수학 포함 3합 6 정도를 맞추는 게 목표입니다.
1. 냉정하게 하반기 공부하여 등급 향상이 가능할까요?
상반기에 과탐 2과목 공부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는데 생각보다 점수 받기가 어렵고, 현역 때 괜찮게 보던 국어도 흔들리는 걸 보면서,, 남은시간 얼마나 개선이 될지 불안감이 커지네요. 현실적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대치쪽 재종학원을 다니면 엄청나게 많은 콘텐츠들을 받게된다고 하는데요. 대체로 그 콘텐츠를 성실하게 잘 따라가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사설 콘텐츠가 아닌 EBS같은 것은 본인이 별도 계획을 잡고 풀어야 하는 걸까요?
3. 국어 언매를 선택해서 공부해봤는데, 아직 공부 부족인 탓이 많겠지만 기출 풀 때마다 오답율이 굉장합니다,,, 화작으로 변경해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표점이 아닌 단순 등급 받는 데는 화작도 괜찮은 선택일까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여쭤봅니다.
입시판에서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고 주변에도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기본적인 질문인 것 같지만 답답한 마음에 한번 질문드려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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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희박함. 국수탐 다못하고 영어는 이번에 물로켓 1 느낌인데 내년까지 하면 될듯
댓글 감사합니다!
문과인데 국어가 자신이 없는 것부터 힘들 것 같아요
과탐은 상위권 표본상승 때문에 최소 2년은 써야해요. 그거 하반기까지 공부량 가져가도 1 안나오는 게 정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