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감 관련) 단어에 꽂힌 인간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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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는 문장으로 읽어야 한다“
문학에서 선지 속 단어에 집착해서 맞냐 틀리냐 논쟁하는 건 정말 바보같은 짓입니다.
그런 분들이 작6평34번이나 작작수 34번 겸양갖고 맞냐 틀리냐 싸우시죠
여러분들이 하셔야 할 올바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서적 거리 맞음? 틀림? (ㅂㅅ)
-정서적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인가? 아니군(O)
-경외감 맞음? 틀림? (ㅂㅅ)
-차를 멈추고 뒤돌아봄으로써 경외감이 드러남? 아니군. (O)
경외감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5. [E]: 경외감이 드러나고 있다. << 선지가 이딴 식으로 나올 리는 없거든요.
팩트는 경외감이 맞는지 틀린지는 알 바 아니고
’뒤돌아봄으로써‘ 드러내는 건 절대 죽어도 아니라는 게 중요한겁니다.
개허수같이 이상한 포인트에 빠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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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능 국어가 그렇게 나올줄 알았다면 그렇게 충격을 안받았겠지
저능아인 저도 딱보고 거른 선지인데,,,
이사람 영어점수가 낮은거임 발이 개큰거임?
ㅁㅋㅋㅋㅋㅋ
둘다
나 이거 보고 계몽함 수능 국어 100 받을듯 ㄳ
복받쳐오르는 감동에 발걸음을 멈춰세우고 이러는 느낌…
오 제가 서울대분이랑 비슷한 생각을 했다니 영광이에요 흐흐https://orbi.kr/00073411514/%EA%B2%BD%EC%99%B8%EA%B0%90%20%EB%96%A1%EB%B0%A5%20%EC%9D%B4%EB%9F%B0%20%EC%A0%91%EA%B7%BC%20%EC%96%B4%EB%95%8C%EC%9A%94%3F
짠
김승리 : 정답만큼은 확실하다니깐?
이거지에
이런 디테일 존나 중요하죠 평가원은 맞는선지는 아예 틀릴수가 없게 완전 적확하게 써줘서 살짝만 말이 안돼도 컷
그래서 가끔 작품 안읽고 선지만 읽어도 답이 보임
'정확하게'겠죠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