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2지2는 설의의 꿈을 꾸는가 [1236949] · MS 2023 · 쪽지

2025-06-08 15:52:38
조회수 115

난 경외감은 물론 겸양도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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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들! 박았는데, 문맥상 와 대단하다 정도로 읽어도 된다고 생각함


에초에 문학이란게 천편일률적으로 해석되는게 아닌데

여기서 경외감이라기엔 두려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똑같은 수많은 감상 중 하나라고 봄. 가능한 해석이 여러갠데

이게 답의 근거는 절대 아니라고 봄


비슷하게 2411 화암구곡 겸양이 있는데

어쨋든 당대 사대부들은 그냥 쿠션어 썼기 때문에

그냥 야인 이라고 한 이상 겸양이라고 충분히 해석 가능하다고 봄


이번과는 다른점은, 내생각엔 내용 상으로 자부심가지는거니까 겸양이 틀렸다고 내려다가, 애매해서 시제로 이중트랩

건 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난 겸양이란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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