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1 [1395169]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6-07 2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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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의 집6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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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문학 1지문 날렸지만 전체적으로 쉬웠다.

어이 없게도 어휘 문제 1개를 틀렸다.


수학은 한번 미확 2개 해봤다. 기하런 생각하고 있지만 질질 끌다가 못할 거 같기도 하고 확통도 그냥 해보고 싶었다.

15번은 다 푼 거 같은데 답이 안 나와서 틀렸다. 조건 잘 맞춰서 했는데 47/4인가 뭐 이렇게 나왔다. 나중에 풀이 한번 봐야겠다.

22번은 그냥 못 풀었다.

확통은 확실히 쉬웠다.

2학년 때 내신으로 하고 손도 안 대봤는데 29번만 틀렸고 20분만에 다 풀었다.

앞으로 미적과의 양극화가 심해지면 확통을 다 맞고 공통에 시간을 더 쓰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적은 어려웠다.

26번도 헤맸다. 28번, 30번 틀렸다.


영어는 듣기 빼고 진행했다.

쉬웠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30분만에 다 풀고 다 맞았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한국사는 예의 상 해줬다. 현대사에서 1개 틀렸다. 


작수 물1화1 출신이지만 물1은 원래도 잘 못했고 나중에 시험지 받아서 풀어보려고 사문으로 대체했다.

사탐런이 대세기도 하고, 요즘 거의 제한이 없는지라 진지하게 고려해보려고 한다.

사문 턱걸이로 4등급을 받았다. 역시 교육청이랑은 표본이 다른 것 같다.


화1은 그나마 감이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힘들었다.

그래도 등급컷을 보니 나만 힘든 게 아니었던 거 같아 안심이었다.

4페이지를 거의 못 풀었다.


독일어는 원래도 했으니까 이번에도 봤다. 적당하게 4등급 나왔다.



최저러라 아무래도 괜찮다. 정시에 욕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망할 걸 알기 때문에 이 정도면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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