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의 집6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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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문학 1지문 날렸지만 전체적으로 쉬웠다.
어이 없게도 어휘 문제 1개를 틀렸다.
수학은 한번 미확 2개 해봤다. 기하런 생각하고 있지만 질질 끌다가 못할 거 같기도 하고 확통도 그냥 해보고 싶었다.
15번은 다 푼 거 같은데 답이 안 나와서 틀렸다. 조건 잘 맞춰서 했는데 47/4인가 뭐 이렇게 나왔다. 나중에 풀이 한번 봐야겠다.
22번은 그냥 못 풀었다.
확통은 확실히 쉬웠다.
2학년 때 내신으로 하고 손도 안 대봤는데 29번만 틀렸고 20분만에 다 풀었다.
앞으로 미적과의 양극화가 심해지면 확통을 다 맞고 공통에 시간을 더 쓰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적은 어려웠다.
26번도 헤맸다. 28번, 30번 틀렸다.
영어는 듣기 빼고 진행했다.
쉬웠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30분만에 다 풀고 다 맞았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한국사는 예의 상 해줬다. 현대사에서 1개 틀렸다.
작수 물1화1 출신이지만 물1은 원래도 잘 못했고 나중에 시험지 받아서 풀어보려고 사문으로 대체했다.
사탐런이 대세기도 하고, 요즘 거의 제한이 없는지라 진지하게 고려해보려고 한다.
사문 턱걸이로 4등급을 받았다. 역시 교육청이랑은 표본이 다른 것 같다.
물1은 쉬웠던 거에 비해 컷이 낮은 것 같았다.
6모니까 그런 걸 수도 있고, 그냥 컷이 낮게 잡힌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찍맞 3점 제외해서 45점이다.
화1은 그나마 감이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힘들었다.
그래도 등급컷을 보니 나만 힘든 게 아니었던 거 같아 안심이었다.
4페이지를 거의 못 풀었다.
독일어는 원래도 했으니까 이번에도 봤다. 적당하게 4등급 나왔다.
최저러라 아무래도 괜찮다. 정시에 욕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망할 걸 알기 때문에 이 정도면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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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카토 한꺼번에 붓는 거야 조금씩 붓는 거야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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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미국 유학파 국어는 가르치시고 교수로감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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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아니고 그냥 단과만 들으려고 하는데 중간에 들어가도 수업 따라갈 수 있나요??...
레전드영어황이네
작수 89점인 건 비밀
땡큐 나카무라 상
서울대 지망?
놉 제2외는 그냥 보는 겁니다
ㅇㅎ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려대 가고 싶네요
ㄱㅁ
ㄹㅈㄷㄱㅁ이네
공부를 대체 얼마나 숨어서 열심히 한 것이야
거의 안 했다고 봐도 무방한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