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bodpbo · 1227343 · 06/07 17:17 · MS 2023

    애초에 ㅂㅅ선지임
    정서적 거리도 틀리고 경외감도 틀리기에 로써도 틀리게 되는듯. 저는 둘 다 고려해서 찍었어요

  • qbodpbo · 1227343 · 06/07 17:19 · MS 2023

    굳이 따지면 로써가 틀리다기보가는 뒤의 경외감이 틀리다고 보는 게 맞을듯. 로써의 상황 자체는 적절히기에

  • Ubi · 1216410 · 06/07 17:21 · MS 2023

    아 하늘의 기둥들! 이 경외감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 qbodpbo · 1227343 · 06/07 17:22 · MS 2023

    경외감은 뭔가 내가 닿을 수 없는 어떤 존경심이랑 두려움 이런 복합적 감정을 종합한 것 아닌가요??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 Ubi · 1216410 · 06/07 17:23 · MS 2023

    하늘의 기둥들 정도면 그런 감정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나요?

  • qbodpbo · 1227343 · 06/07 17:24 · MS 2023

    흠 지금보니 경외감은 좀 애매하네요
    로써도 엄청 이상하게 썼네요
    그냥 틀리게 만들려고 딱히 생각 없이 오답선지 만듯듯

  • Ubi · 1216410 · 06/07 17:25 · MS 2023

    수능에서 저렇게 시에 있는 감정을 로써만 다른곳에 연결해서 틀리게 하는 선지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 까요?

  • qbodpbo · 1227343 · 06/07 17:27 · MS 2023

    네 당연히 가능성은 없지 않다고 보지만
    평가원은 오답을 명확히 만들어야 하기에 저 범주에서 혼동시키진 않을듯
    왜나면 뒤돌아봤다는 사실 자체가 경외감의 마음에서 비롯했기 때문에 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어서요

  • qbodpbo · 1227343 · 06/07 17:25 · MS 2023

    241110 4번선지였나
    평가원 부적절한 선지 만들 때 걍 뇌빼고 만들음

  • 넘어지고울지마 · 1161742 · 06/07 17:17 · MS 2022

    차에서 뒤돌아봄으로써 경외감을 드러내지 않죠

  • 넘어지고울지마 · 1161742 · 06/07 17:17 · MS 2022

    그렇게 판단하는것도 옳죠

  • 으악유 · 1394753 · 06/07 17:18 · MS 2025

    저게 왜 논란임?

  • Ubi · 1216410 · 06/07 17:19 · MS 2023

    답지 두개 봤는데 두명 다 정서적 거리로 풀었길래 왜 저렇게 안풀지? 싶었어요

  • 으악유 · 1394753 · 06/07 17:21 · MS 2025 (수정됨)

    아아
    근데 경외감은 두려움이 있어야하는데 마지막에 경외감은 아닌거같어요

  • ≈≈≈ · 1381993 · 06/07 17:23 · MS 2025

    정서적 거리 놓쳤는데도 경외감에서 거름

  • Ubi · 1216410 · 06/07 17:24 · MS 2023

    시 자체에 경외감이 아예 없다기는 애매하지 않나요?

  • ≈≈≈ · 1381993 · 06/07 17:25 · MS 2025

    경외감이라는게 두려움이 포함돼야 하는데 두려움을 나타낸다고 볼만한게 없었지 않나요?

  • Ubi · 1216410 · 06/07 17:27 · MS 2023

    무서울 때 "아"라고 외치는 것은 주로 놀람이나 공포를 표현하는 감탄사입니다. 특히, 비명이나 놀란 소리로 "아!"라고 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 1381993 · 06/07 17:31 · MS 2025

    말씀하신 것처럼 "무서울 때" 라면 두려움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전체 맥락을 볼 때 무언가를 무서워하는 상황도 아닐뿐더러 마지막 줄의 "아"는 감탄의 의미에 더 가까운거같아요

  • Ubi · 1216410 · 06/07 17:34 · MS 2023

    네, 전체 맥락으로 보면 감탄이라고 보는게 더 맞죠
    사실 평가원은 보기가 없는 한 상식적인 사람들이 1차적으로 할법한 해석을 바탕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이걸 현장에서 고민하거나 심지어 사후적으로 고민하는것도 수능 문학점수엔 큰 도움이 안되긴 할 거 같아요

  • 배진솔 · 1387573 · 06/07 17:39 · MS 2025

    정서적거리로 제끼고
    평가원이나 사설에 경외감 단어가 맞았던게 흔치 않아서 제낌

  • Ubi · 1216410 · 06/07 17:43 · MS 2023

    뒤에 얘기가 감의 영역인데 문학에선 이게 중요한듯ㄸ

  • 리멤버유 · 1013346 · 06/07 17:55 · MS 2020

    '뒤돌아 본다'에서 정서적거리는 가까워지는 거고, 경외감, 두려움 표현은 하나도 없어서 패스

  • newtotop · 1330663 · 06/07 18:07 · MS 2024

    정서적거리 멀어진다는게 너무 말도 안돼서 남들 다 경외감까진 안본듯 저도 그까지 안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