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T] 문제만 푼다고 성적이 오를까? 경험은 공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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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끝난 후 Qna게시판에
'기출 돌렸는데 N제 풀면 될까요'
'N제, 모고 풀었는데 3등급인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와 같은 질문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이런 친구들은 경험하는 것이 공부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죠.
문제를 푼다는 경험은 그냥 경험일뿐 그것을 실력으로 만드는 과정, 그것이 공부입니다.
즉 수험생 99프로는 죄송하지만 공부를 안 하고 시간만 버리며
왜 성적이 오르지 않지를 고민하는 것이죠.
제 수업을 듣는 학생조차 공특이나 TCC로 이런 설명을 하지만,
그 설명은 무시하고 그냥 수업을 듣는 경우도 많구요.
내가 무엇을, 왜 하는지도 모르는데 성적이 오를리가 없습니다.
수능은 생각하는 시험, 생각을 포기하지 마시고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해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류기준이 단순 유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이 본인의 등급을 말하는 것입니다.
4점공략법의 분류기준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4점공략법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 분류기준, 좋은 예시의 암기, 그리고 Data축적
이런 과학적 논리로 학습을 하시는 것이
''내가 문제 푼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의문감을 가지며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선택지지 않을까요?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시고 수능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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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윤구
조건식G 삼각구도 잘 쓰고 있어요
미적 버리고 튈까요 쌤
쌤욕먹이지말고 미적공부나 똑바로 해차
걍 수능수학은 문제많이 푸는것보다 일단 확실하게 문제를 바라보는 눈. 문제를 skimming하면서 문제를 이미 내가 봤던 문제로 치환해서 풀면 됨.
뭐 문제많이 풀면 성적은 오르겠지만 비효율적임. 1000문제를 벅벅 푸는것보다 수능수학에 맞게 100문제 딱 풀면 최소 미적96은 나옴 .
1문제는 노력의 영역임
이번 6평 미적 28번말고는 윤구수강생이라면 걍 다 맞혔어야함.
이번 28번은 윤구+수강생 노력으로 풀수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