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의 꿈"(feat.우리의 꿈 코요태) 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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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등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
정시를 하면 될거라는 매혹적인 얘기(내신 4점대)
내게 꿈을 심어주었어
말도 안 돼 고개 저어도
내 안에 나, 나를 보고 속삭여
정시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그동안 한게 없음)
이대로 보낼 수는 없잖아(현타옴)
함께 도전하는 거야(정시를)
너와 나 두 손을 잡고(친구 꼬드김)
우리들 모두의 꿈을 모아서
평가원과 입시판이
우릴 힘들게 하여도
결코 피하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가능성에
대학이 우리를 부르니까(행복회로)
빡센 6모 높은 점수컷이
우리 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끝없이 펼쳐질 수많은 모고들
밝은 수능 위한 거야
(시험 망침)말도 안 돼 고개 저어도
내 안에 나, 나를 보고 속삭여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또 놀고 있음)
이대로 보낼 수는 없잖아(현타222)
함께 도전하는 거야(벼락치기)
너와 나 두 손을 잡고
우리들 모두의 꿈을 모아서
N수생들과 교육부가
우릴 힘들게 하여도
결코 피하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입시에
학과가 우리를 부르니까
드센 수능 낮은 점수가
우리 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다시 끝없이 펼쳐질 수많은 문제들
밝은 재수 위한 거야
재수피스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말씀드립니다. 본 개사는 오르비 및 전국 수험생분들을 풍자 및 희화화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오르비 설의적 표현은 오르비 및 전국 수험생 여러분들의 입시 쾌거를 기원하며, 본 개사는 재미로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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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만 하시길 누구 저격은 아닌데 그냥 탐구과목 하나 가지고 사람 자체를 비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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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평쳤다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휴면 풀고 오르비 들어와봤어요. 고3~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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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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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난이도보다도 시간을 너무 많이 먹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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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사면 산 순간부터 바로 내년까지 쓸수있는건가요? 이용일이 메가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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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새롲고어려운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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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독서 연계공부 안할랬는데 수시하는애들이 연계체감 잘됐다고 하길래 고민되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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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부하기 싫은건 똑같음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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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시까지 2시간 공부했다 7시부턴 진짜 열심히 함 개허수 마인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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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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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에 아무도 안 볼 거라 생각하면 먼가 아쉽네 이 좋은 문제들이 잊혀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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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역때 (23학년도)체대입시 준비하면서 생윤,사문 심화도 안하고그냥 임정환...
직접 불러주시나요?
해볼까요?

캬 ㄱㄱㅃㄹ 미미미누 올해 수능송으로 이거 불러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