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지문은 ㄹㅇ 너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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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가 단어의 친숙함인데
'메틸사이클로헥세인' -> 이거 하나임
이조차도 MCH 약어로 대체되어 사실상 정보처리에 과부화가 안감'

그래서 택한 유일한 수단이 수리적 사고력임. 11번과 12번의 공통코드
틀딱 기출인 17 반추위만 봐도 용어의 낯섬이 상당한 인지적 부담을 가하는 것을 알 수 있음
출제에 투입된 지성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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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배려일수도
ㄹㅇ 수소분자가 H2인거 몰랐으면 절대 못풀었다
평가원은 화학을 수능에서낼생각도, 과학기술로 변별할 생각도 없어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