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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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 때문에 4개월동안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현시점으로 뉴런도 다 완강 못했고 국어도 작년수능 개망했는데 일취월장에서 일클래스 절반도 안했습니다...작년에 군수로 인가경 라인 공대 붙고 할 거 없어서 다시 수능 준비중인데
원래 지방대였지만 경기권으로 갔다는 쓸모없는 안정감과 내가 이걸 왜 다시 하고 있는거지란 생각이 계속 나서 공부가 손에 안잡히는데 이거 그냥 수능 포기하고 올해 전역하고 내년에 들어갈 대학 전공 공부 하는 게 나을까요?
군필재수 인가경라인에, 과도 아쉽기도하고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수능 다시 해볼까하다가도 4개월 동안 안해온 공부를 지금 내일당장 6모인 시점에서, 인강 진도도 거의 맨 처음수준인 수준에서 해야한다는 무력감이 너무 앞섭니다.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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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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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지금은비정상이다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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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5 지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방학이랑 내휴기간동안 ㅈㄴ 열심히 해서 올려야겠다
반수를 통한 대입 성공이 실현가능하지 않았다면 반수생들은 존재하지 않았을거에요.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겠지만 남은 반년 진짜 지금까지 해본 적 없을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각오가 없다면 그냥 모교로 돌아가는 게 나아요. 중간에 고꾸라질거라면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