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반드시 당부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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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첫 칼럼을 올린 날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내일이 6월 모평이라니
시간 참 빠릅니다
많이 긴장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두려운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길게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저 한 번의 실전 연습 기회
그리고 올해 평가원의 기조를 엿볼 기회이지요
딱 한 가지
그 한 번의 시험으로
여러분께서 해오신 공부를
평가하지 말라는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사설 실모 점수보다는 그 의미가 크지요
특히 국어 성적은 사설보다 평가원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한 번의 시험 성적이 실망스럽다 하여
여러분이 쌓아오신 학습이 그 가치를 잃지 않으며
그 한 번의 시험 성적이 성공적이라 하여
여러분의 11월이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제가 매 수능마다 느꼈답니다
침착하게 대처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을 걸어갈 것
누구나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그 일을 해내신다면
후회없는 결과를 받아들 가능성은 높아지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기말이 끝난 후
[국어학습총론] part.3를 비롯한
하반기 칼럼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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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올게요.
항상 큰 위로를 받습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