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정을선전이 사교육의 문풀헛점 찾아서 저격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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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공간이동 이런거 정리하면 다 헛다리짚게 만들고
서사구조만 꼼꼼히 파악했다면 선지가 마법처럼 지워짐
교과서에 소설이 서사의 대표 갈래라고 되어있고 한국 문학의 특질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수단이 고전 소설이라 그렇게 내는거지
인물관계를 파악한다고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다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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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예측해볼만하지 않나
역시 교과서
허수특)이런게 사교육인지도 모르고 그냥 품
재훈햄이 인물관계가 0순위랬어...
절~대 아님 서사구조가 인물관계보다 앞섬 난 그렇게 생각함
근데 그거 둘째치고 연계 안봤으면 10분 넘게 꼬라박고 못풀었을거 같음 저는
그렇죠 고전연계는 줄거리 정리를 하고 가야 잘 읽히는건 팩트죠
근데 숙영낭자전 같은 거는 인물관계가 내용 이해의 필요조건인 거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인물관계가 충분조건이 아니라고 'ㅅㅂ *됐따!!' 하면서 멘붕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둘 다 잡아야 하고 유연한 사고로 가야죠
인물관계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이 절~대 아님
작수보셈 인물관계가 복잡해서 많이 틀린게 아님 서사구조를 발화 단위로 치밀하게 물으니까 18번에서 나가리된거고
서사 구조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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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스토리 파악 그 자체를 잘하라는거 아닌가
그렇죠
그냥 국어는 당연히 그런건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근데 서사관계>인물관계는 상식 아닌가
인물관계도 서사에 포함되는건데...
인물관계 공간이동은 사교육에서 많이 강조하니까 그 헛점을 저격하기 위해 그것만으로는 안풀리게 출제를 하는거임
심멘-
솔직히 어느정도 수준이상되면 잡다하게 뭘할려하는것보다 당연한것들을 당연하게 읽는것에 집중하는게 훨씬나은듯
인물관계 공간이동 정리하는 이유가 스토리 이해하기 쉬울려고 하는게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