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생들에게 이렇게 보내놓음(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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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전소설
인물 관계 복잡한 것은 평가원 수준에서는 절대 출제하지 않음. 고전소설은 서사구조와 가치관/모티프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출제하는 것이기에 모든 에너지를 서사구조(사건의 연쇄흐름, 인물의 발화 의도)를 파악하는데 시간을 써야함. 작수 정을선전도 인물 관계가 복잡해서 많이 틀린게 아님을 명심해야함.
2. 현대소설
인물의 심리를 추상적이고 관념적으로 드러낸 부분은 사건과 심리 묘사의 구체성이라는 서사의 핵심이므로 반드시 출제함. 그 구절에서 이 인물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10초 생각하면 선지 뚫을 때 아주 쉽게 뚫릴 것임.
3. 현대시
연상해야할 부분은 연상하고 심리/태도 파악해야할 부분은 공감한다의 두가지 틀을 기본으로 읽되 어려운 구절은 맥락을 통해 파악한다를 추가 방법론으로 지니고 가면 왠만한 문제는 다 뚫릴 것임
4. 수필
외부 세계에 대한 작가의 논평이 갈래의 핵심임을 명심하고 그러한 논평이 드러나 있는 부분에서는 멈춰서 생각하면 그 논평을 정확히 파악했는지 선지에서 집중적으로 물을 것임.
요약 ->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갈래별로 중요하게 파악해야 하는 것들은 무조건 정확히 파악하는데 힘쓰고 그 이외의 구절은 힘을 빼거나 이해가 안되더라도 너무 집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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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는 출제할 사람이 섭외가 안되서 몇년째 안나오는데 굳이..
꿈은 꿀 수 있잖아요..
2022 09가 모의고사 마지막, 2019가 수능 마지막이긴 해도 ㅠ
단독으로 극은 못내고 어떻게든 엮여서 낼텐데 ... 전 수필 계속 나온다고 봅니다
아 저도 그렇게생각하는데 꿈을꾸는거뿐입니다.
교과서 독서에 감상적 읽기라고 되어있는데 독서지만 문학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게 수필이라 계속 수필 나올겁니다
극은 절대 안 나올거라는 글을
오르비 메인에 올리면 올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생각해요…..
평가원 애들이 사교육은 보지 컴티까지 보지는 않을꺼라
???: 대통령님 극우 커뮤에서 사교육 동향을 발견했습니다! 빨리 평가원으로 보낼까요?
231114 ‘ㄱ‘ 사건을 아는 사람: 너무무서워
그건 그냥 야매찍기를 못하게 막으려고 그렇게 낸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