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번까지 100점풀이법 (영어) + 6모대비 자작모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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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학년도 수능 예비 일주젼 모의고사 8.pdf
26학년도 수능 예비 일주젼 모의고사 8.pdf
예전에는 영어가 쉬웠는데 지금은 어려워요.
수천명의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매년 새로운 해가 되면 가장 어려운 영어 지문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교육청도 정해진 단어를 오픈해놓고
이상한 단어들을 막 가지고 오는 것 같구요.
그러니 문제 푸는게 부담스럽고 어려운거 충분히 이해되요.
그런데 이 일을 오래 해보니
각 문제마다 쉽게 푸는 풀이법이 있더라구요.
유튜브에 또선생님이 그런 방법을 제안하시던데
저는 그 분과 비슷한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어서
제 방식도 한번 오픈해보려고 해요.
얼굴보고 말로 설명하는게 가장 좋지만 일단은 뭐 그럴 수 없으니
그냥 이렇게 적어놓아볼께요.
궁금한거 물어보시면 답을 해드리고
문제로 물어보면 이 방식으로 푸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이번 재수반 학생들 4~5등급에서 올해 1등급 다 되었으니 쓸만 하다는 건 확인된 거 같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소수정예입니다. 100명씩 강의할 때에는 5,6,7등급 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때가 있어서 수능때 전체 80% 는 2, 3등급이에요. 1등급은 20% 정도 밖에 안되죠. )
이건 간단히 강의하고 그걸 체화할 때
애들이 잊어버릴까봐 간단하게만 적어둔거에요.
나중에 하나씩 자세히 설명해볼께요.
모두들 6월 준비하고 있을 텐데
시중에 6월대비 풀만한 모의가 그렇게 많은 것 같진 않아요.
풀만한 문제는 있는데 그게 많이 있진 않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직접 만들어서 일주일에 두번씩 학생들과 시험을 봐요.
감떨어지지 않도록
나머지 시간은 국어와 수학, 탐구하고 ...
영어는 모의고사를 계속 풀고
체화훈련할 자료로 연습하고
단어암기하는 문제들 풀면서 연습하는게 전부에요.
전체 공부의 5~10%도 안되죠
누군가가 영어1등급을 쉽게 받는다면 그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겁니다
서울대나 수능에서 1~2개 틀리는 애들 가르치다보면
엄청난 실력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얘네들은 문제를 맞추는 방법을 체화해두어서
감각적으로 답을 찾아내는 능력이 장착되어 있더라구요.
우린 수학 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겁니다.
학습을 이수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죠.
그러니 엄청 어렵고 심호한 지문을 해석하는게 능력이 아니라
그런 지문이 섞여 있더라도 자신의 방법을 그대로 흔들림없이 적용해서
정답을 골라내는 실력을 기르는게 수능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학습을 이수하는 능력인거죠.
수능에 대한 비판도 많지만 그건 수험생의 자세는 아니라고 봐요.
우린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높이 올라갈 방법을 잡아내는 거죠.
그래서 강사도 학생도 함께 힘내서
시험지를 박살내는게 목적이고 거기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같이 힘내서 열공하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시고 일루전 8도 함께 오픈할께요.
개인이 만드는 것이니 오자나 오타 이해해주세요.
저도 몇번 검토를 하지만 찾는게 쉽지 않아요. ^^
알려주시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from 저 멀리 농촌에서 문제만드는 shawn T
(인공지능은 지문만 구하는데 쓰고 전부 손으로 만듭니다.
주부습진 걸리고 있어요!!!! 듣기는 장비 없어서 못만들어요
이번거는 작년 10월 모의에서 듣기와 25~28, 43~45번 가지고 왔어요.
나머지는 다 직접 만들었으니 편하게 푸세요. 시간이 지나면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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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목적 : 목적은 글에서 “나는” “우리는” 과 같은 표현이 나옴. 그리고 “ ~해주세요. 하고 싶다. 하기 위해서, 해준다면 “ 라는 표현이 정답이다.
19. 감정 : 글의 내용보다 글 속에 주인공을 정확하게 찾고 그 사람의 감정이 표현되는 부분을 찾는 게 중요. (주의: 가정법은 실제표현된 것과 반대가 정답 – would have pp, would 동원 )
20. 주장 : 해야한다. 할 필요가있다. 하길 요구한다. 하는게 중요하다. 방법은~이다.
21. 밑줄 : 글의 위에서 네 줄 정도에서 중심소재를 잡고 밑줄의 위아래에서 답과 비슷한 표현을 찾아낸다. ( 내용문제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수식(형용사,부사), 관계사, 전치사, 긍부 가 가장 중요하다. )
22~24번 : 위에 네줄, 아래 다섯줄 핵심지문. 그리고 however만 조심
(위 글이 부정이면 아래 긍정으로 변화하는지 반드시 체크. 위의 긍정이면 아래도 긍정일 확률이 높다. )
29번 어법 : 1. 동사류 2. 관계사류 3. 형용사,부사 4. 대명사, ~self, 단복수
30번 어휘 : 위에글에서 (1번까지) 긍부정을 정확히 잡아라. 그리고 however만 조심.
31번~34번 빈칸 : 위의 네다섯줄. 그리고 빈칸 아래. 그리고 빈칸 바로 위 however만 조심 - 빈칸 글의 정답은 핵심 내용이 아니라 수식되는 표현에 대부분 담겨있음. 세부적인 조건이 붙는 부분이 중요함.
( 특징 : 반드시 인과의 형태로 표현되어야 하고. 거의 긍부정의 표현이 등장한 지문이 중요하다. 별로 안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표현에도 긍부정의 말투가 있고 조건으로 사용되면 무조건 정답)
예를 들어. 남자는 여자보다 멍청하다 ( 지문의 첫째줄 )
그런데 빈칸 바로 아래 줄에
키가 작은 남자는 여자보다 경제적으로 멍청하다 라고 나와있다면
남자 여자 라는 성별의 변수는 갑자기 하나도 안중요해지고
아래쪽에 있는 키(신장, 신체조건)의 변수가 제일 중요하게 됨.
빈칸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음. 특히 고난도.
그러니 남자 여자보다 키작은 과 경제 라는 수식이 붙을 때 눈이 번쩍 뜨여야함.
이게 정답을 고르는 감 이라는 것.
왜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나오냐하면 영어는 내용 정리 문제가 아니라 윌리를 찾아서 라고 하는 숨은그림 찾기 같은 게임이거든요. 그래서 게임적 마인드로 규칙에서 요구하는 것을 표현을 (키작은, 염색한, 빨간 옷의) 찾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대부분 핵심을 다른 곳에서 (남자, 여자, 지능) 에서 찾고 있어서 입니다. 그걸 고치면 확 바뀌게 되요. 글이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이게 이해잘 되면 좋겠어요.
35. 흐름 : 2,3,4만 집중. (1번과 5번은 참고. 첫째줄은 주어랑 마지막부분에 표현만 신경)
36,37번 순서 : 순서는 각 단락의 지문의 끝부분이 새로운 지문의 앞부분과 연결된다는 게 중요.
1. 긍부정의 연결 2. 새로운 소재의 등장 3. 어조의 일치 4. 지시사 5. 시제, 주인공 일치
38,39번 삽입 :
((정답지)) 반드시 윗 글과 아래 글에 차이가 선명하게 나타나게 되어있다.
긍정 부정 또는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는 것을 파악하는 훈련이 잘 되어야 한다.
((박스)) 박스를 둘로 나누어서 앞쪽은 위, 뒤쪽은 아래 또는 전부 아래 라고 생각해야 한다.
40번 요약 : 박스에 있는 요약지문에 등장한 표현들을 읽고 그 표현이 나온 지문을 위에서 찾아라.
빈칸 지문은 보통 A 는 본문의 위쪽에 그리고 B 지문은 본문의 마지막 5줄안에 등장한다.
동의어, 같은 의미에 비유적인 표현이 존재하니 정답 선지와 동일한 의미에 표현을 잡아라.
41번 제목 :
두 가지의 유형으로 나뉜다.
두 문단으로 된 경우 : 처음 5줄과 두 번째 단락의 다섯 줄에 집중, 거기에 정답지문이 집중됨
< 아주 가끔 두 번째 단락아래에 However 지문이나 마지막 줄에 정답 단어가 등장할 때도 있음.>
한 문단으로 된 경우 :본문의 첫 번째 다섯줄을 읽고 바로 b,c,d,e 있는 부분에서 긍부정, 내용파악.
42번 어휘 : 글의 긍부정 내용을 (~~하면 ~~하게 된다.) 라는 식으로 정리해서 읽어나감.
항상 긍부정의 흐름이 아래 문장과 연결된다.
(어휘 문제는 주제를 중심으로 읽기 보다는 각 줄이 위아래 줄과 흐름이 연결되는지에 집중해야함)
43번 순서 : 장문 순서는 : 등장인물 – 사건발생 – 새로운 인물(배경) - 사건 해결
44번 지시사 : 지시사 지문의 바로 앞쪽을 보면서 추론하면 됨. 45번 내용일치 : 글 잘 읽으셈.
<모든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가 어떤 소재를 긍정으로 보고 어떤 소재를 부정적으로 보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그리고 핵심지문은 항상 쉬운표현으로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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