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대에 진학하는게 큰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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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바로 휴학내고 1년을 투자할 가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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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은 피뎁으로 보죠??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1년은 정말 새발의 피입니다.
1년의 투자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충분히 할만한 도전입니다.
그전에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1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을 해보셔야하구요.
남들이 하라고 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결정해야죠.
결정이 어려우면 한학기 정도 다녀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서울대에 많이 진학하는데 그 친구들과의 관계를 포기하는 것이 아깝다면 그건 문제거리조차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관계를 포기하는건 문제거리조차 되지않나요? ㅠㅠ 아니면 그런다고 관계가 끊기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는 의학공부를 하고싶은게 사실이지만 워낙 하고싶은 공부가 자주 바뀌어서 그게 고민입니다 ㅜ 20살의 소중한 1년을 투자해서 실패할 가능성도 있고, 성공했다 해도 정작 맘에 안찬다면 그 1년이 너무나 후회될까봐요..
얼마든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수도 있고 그 친구들도 대학 졸업하면 다 각자 살길을 따라 떠날텐데 그땐 님은 뭐하시게요?
여친과 함께 서울대라니 이 무슨…
하 여기도 죽창이 필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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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의사직업 힘들지 않아요??
의사직업이 갈수록 힘들긴한데 아직은 그래도 나빠져봤자 비의사직군보다는 낫다는 평이죠.
의사가 월 500만원 번다고 하면 의사가 그것 밖에 못벌어? 의사도 망했네 라고 하겠지만
직장인이 월 500만원 번다고 하면 우와~ 정말 많이 번다~ 라는 반응이지요.
아직은 하위권 의사수입이 상위권 직장인보다 낫고 면허가 있어서 중간에 1,2년 쉬어도 재취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큰 메리트지요.
서울대가서 휴학하고 1년더햇지만 잘봐서그런지 후회는없네요
처음 휴학 내실때부터 이번에 더 잘 볼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셨나요?
9평에서 좋은 점수 받고 수능을 유난히 망쳤는데도 아직 확신이 안드네요 또 망치면 어쩌나 두렵고 ㅠ
저는애초에 한번더치면 잘볼것같다는생각이들어서 ㅋㅋ 근데제생각에는 결국 마음가짐이제일중요한거같아요 중간중간결과에 일희일비하지않는? 저는오히려 6평을 잘보고 9평을 살짝못봐서 불안햇지만 그냥페이스잃지않고계속해서 잘본거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