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구조독해 이야기를 살짝 빌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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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조는 많은 텍스트를 접해봄으로써 귀납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더 중요한듯. 정해진 틀을 배워서 그것을 적용하기 보단 강사가 제공한 최소한의 틀 안에서 계속 대가리 박으면서 귀납적으로 얻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
물론 모든 글에는 자주나오는 구조란게 당연히 존재함 그걸 부정하는 것은 아님.
하지만 변주와 불국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결국 읽은 텍스트 양에서 나오는 구조화 능력이 가장 답일듯.
어릴 때부터 책 많이 읽은 사람은 그 구조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고 아닌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쌓아가면 됨.
그리고 구조독해 vs 그읽그풀은 의미 없다 봄
결국 이 둘이 추구하는건 "읽었을때 문장이 잘 이해가되고 글의 구조가 들어오는 것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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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쪽 잘 몰라서 그런데 스키마도 구조독해의 일종인건가요?
사실 전 구조독해와 그읽그풀이 차이가 없다 생각해서 제가 보기엔 구조독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