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음잡고 공부를 해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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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특목고를 다녔었는데
정신과를 다니거나 가정사가 힘들다는 이유로 공부를 하지 않고 노는 바람에 수능을 망치고
올해는 재수중인데
형편도 어렵도 이런저런 부모님이랑 갈등으로 독학재수를 2월말에나 결정해서 4월 말까지나 열심히 하다가
연휴기간에 푹퍼진 뒤로 근 한달 간 또 루즈해져서 대충대충 살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귀한시간날린것도 후회스럽고
그간을 돌아보니 인터넷과 취미생활에 많은 시간을 쏟아서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해보려합니다
원래는 이렇게이렇게 공부하면 될까요~라는 질문을 올리려고 쓴 글이었는데
쓰다 보니 남한테 물어서 될 일은 아닌 거 같네요...
스스로 공부 계획 세우고 잘 지켜보겠습니다
인터넷중독 커뮤니티 중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계를 멀리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는 책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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