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vs수능(농어촌정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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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04년생 군인이고 전역까지 100일정도 남았습니다
군대안에서 군수 할 생각으로 왔는데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더라구요
이제 휴가도 많이 남았고 슬슬 여유도 많이 생겨서 다시 공부를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인데
내년까지 수능 도전하기vs공무원시험 도전하기 가 고민입니다
현재 수능 상태는 고1수준 노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능을 고려하는 큰 이유는 초중고를 농어촌 지역에서 다녀서 농어촌 정시가 됩니다
만약 간다면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 목표하고 있습니다
수능을 본다면 올해는 베이스를 다지고 내년에 응시할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완전 노베이스이고 일단 2년정도 보고있습니다.
자격증은 없어서 국가직 일반행정 쪽으로 갈것같습니다
둘다 도서관 다니면서 인강듣고 독학으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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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수준 노베에 04년생이시면 진지하게 그냥 공무원 추천드립니다..아니면 차라리 교대는 어떠세요?
농어촌 진짜 개꿀인데.. 저같으면 1년 죽을듯이공부하고 농어촌 쓰겠어요 22222만 맞춰도 연대 약대를 간대네요
9급에서 점수 높다는 교육행정직 조차도 대구 중위값 학력이 경북대도 영남대도 아닌 계명대다
근데 너 계명대급 학교는 가고 수능 이야기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