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사건이 얼마나 대중이 개돼지인지 보여주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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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민희진 여론몰이로 하이브 완전 까이다가
하이브 싹묻히고 뉴진스 배신돌로 보내다가 다시 하이브 사기혐의 터지니까 결국 돈때문에 풋옵션 빼앗으려고 내쫒고 뉴진스 버린거냐고 여론 바뀌는게 ㅋㅋ
몇번째 여론이 바뀌는거지 ..결국 대중들은 진실이 뭔지 상황이 어떤지 중요하지 않음. 그냥 남들 욕하니까 나도 욕하고 또 새로운 욕할거리 생기면 가서 욕하고.. 남들이 감싸주면 감싸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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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뭐에요?
아직 명확히 밝혀진게 없어요.계속 이어지는 싸움인거죠
그러니 섣불리 판단해서 욕하지 말자는거구요.
뉴진스 ㅠㅠ 넵
연예인 학폭 욕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힘만 있으면 지들도 학폭 햇을 애들임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이 그들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는/서고 싶어하는/난 저들과 다르다는 선민의식 마인드가 다들 기본 탑재됨
현실의 대중과 인터넷 상의 대중은 구별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음
인터넷상의 대중,즉 익명으로서 대중을 일컫는 말이죠
현실에서의 대중은 가면을 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함 현실에서 들어낼수 없는 추악한 면이 인터넷이라는 가면을 통해 드러나는것 오르비만 봐도 정치병 정신병 표출하는 애들 많은데 그런 애들이 학교나 학원에서도 이럴까? 현실에선 눈치가 있으니깐 자제하면서 살 뿐임
'대중' 혹은 인간 자체가 인터넷에서의 모습이 실제 모습이라기보단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 환경에 따라 매번 다른 특질과 모습을 보이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인터넷은 현실과 달리
대중이 온전히 이해하고 있지 않은 사건을 대중으로 하여금 평가하게 만들고, 정보가 의도적으로 혹은 의도치 않게 변형되고 왜곡되고 과장되기 쉽게 만드는 환경 같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인간이 정보를 분별하려는 의지도 약화시키고요.
따라서 인터넷이 쉽게 분노하고 쉽게 동조하는 대중의 부정적인 특질이 발현되기 쉬운 환경이기에 이러한 모습이 나타난 것이지, 현실에서의 대중의 비교적 포용적인 모습은 거짓은 아니라고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싶어요.
걍 패기를 좋아하는듯 뭘패든
그리고 그 개싸움은 항상 주식 변동을 불러오는듯
20만원일때 샀어야했어

제가볼땐 사건의 전체를 조망하기보다 가장 어그로 잘 끌릴만한 일부만 선별해서 보여주는 언론의 정보 제시 방식도 문제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