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사탐 3이 노베면 노베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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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사탐이 유독 쉬운건 알겠는데 개념 전혀 안보고 진짜 처음 배우는거면 노베라 생각했는데
진짜 머리 좋으신 사람들은 기초 상식만으로 메타 윤리 같은걸 알고 계신건가요?
반에서 수학 물리만 잘 하는데 공부 반쯤 놓은 친구가 생윤 봤는데도 7이 떠서 노베 기준이 유독 궁금하네요
지리나 역사면 모를까 윤리쪽은 완전 처음 배우는 사람이 풀면 잘 헷갈리던데
최소한의 개념만 아는게 노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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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기준에선 아무것도 모르면 노베인데 오르비식 노베면 교육청3등급 될듯요
솔직히 노베도 운좋으면 3~4등급 나옴
학교에서 교육청 때 심심해서 처음으로 생윤 쳐봣는데 40점 나오길래 재능인줄 알고 작수 풀엇는데 17점 받고 사탐런 생윤 안했어요
고2때 내신으로 윤사만해보고 생윤은 수특도 안풀어본 제가 냅다 교육청 생윤부터 풀어봤을때 3등급이 나왔습니다.
진지하게 생윤에서 3등급은
"나는 생윤을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노베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그당시에 작년수능 생윤은 4등급이 나왔던거같네요 (3등급이였나? 아무튼)
그래도 완전 머리 평범한 쌩노베는 아니셨네요 수능은 교육청 사탐이란 다르게 엄청 꼬이게 낸거 같던데 ㄷㄷ
솔직히 당시에 제가 보고 느낀건
이런걸 풀어도 정법푼 애보다 좋은대학을 보내준다고?
였습니다.
배경지식없어도 읽기만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가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7문제나 있었고
개념 기출 열심히풀면 맞출수있겠다 싶은 3점짜리 문제도 많았어요. (3점짜리만 틀렸는데, 좀만 공부하면 맞출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나 독해를 더 집중했다면 맞췄을거같은게 절반정도는 됐습니다.)
고2 11모때 윤사는 하나틀리고 백분위 98인가 찍혔었는데 생윤풀면서 수능윤사 풀어보니 4등급 나왔었는데 (34점이었나?) 제가 틀린 문제들 공부하는 량보다 차라리 생윤공부하는게 훨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두서없이 썻는데 아무튼 생윤은 현존하는 최고의 꿀과목같습니다. (사실 저는 정법이 가장꿀같은데. 이건 법덕인 "6월3일표준설" 을 따르는입장이니 논외.)
머리와 노베를 어떻게 정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머리는 평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봐야 언어에 한하여 평균보다 조금높은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생각해요
수능이, 사탐이, 심지어 생윤에서 머리를 논할 실익이 있는지도 모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