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의대를 꿈꿔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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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다보니 자신감이 너무 생겼나봐요 주제파악을 못해요
이따금 입학을 상상할 때 제 심장을 뛰게 하는건 수의대밖에 없네요
수의대만 생각하면 뛰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이 밑의 성적도 못맞춰놓고 왜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지..지향점만 높으면 독이 되는데 말이죠.
극간의 차이를 느껴 이후 더 아플까봐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주제를 파악하고 극간을 줄일 수 있나요
되도않는 생각하는 멍청이 같아서 제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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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쯤 되면 갈 듯
안될거 뭐있노
그런걸까요,,!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 상황을 관통하는 말이네요..감사합니다
원래 불가능해보이는걸 꿈꿔야죠
아무래도 그런거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