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대학축제 고트
-
1주일 뒤면 1
6월이당
-
이 문제를 이런식으로 풀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
오늘은 엠티가는날 19
5시까지 대성리로~~
-
생각치도 못한 어휘문제 틀리고 등급 갈리기
-
시험 어떠셨는지? 저는 의료법령 과락 못넘길까봐 걱정중
-
풍화 좆되게 온대다가 볼 것도 없는 움짤 도배처하면 누가 보러가노
-
우으 어디 나가지도 못해
-
아쉬운 5덮.. 4
언매 확통 정법 사문 80 62 87 43 41 언매는 언어 매체 하나씩 틀리고…...
-
흠 너무 많은데 하지말까 잉잉
-
수학 +1h
-
최상위권이 메디컬만 말하는거면 맞는말이지만 보통 스카이까지 일건데 모수가 줄었는데...
-
지1 질문 8
ㄴ 어떻게 판단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강대의대기숙 0
6월 편입 이신분ㄴ?
-
이거 너무 비싼거같은데;; 뭐 특별한게 있나요 살만함?
-
어쩌다보니까 재수 - 삼수때 제일 많이 들었던 아티스트 2명을 다 보게됨 ㄷㄷ
-
사탐 사문 3
사문 재수생 엄~청시리 많을 것 같은데.. 너무 레드오션인 것 같은데 비교적...
-
걍 사진 몇개 돌려막기하는데 그냥 댓글부대 알바같아서 오히려 거부감 드는데
-
개념때고 쎈돌리고 기출 한바퀴 하고 3은 떠야 1 나옴 0
그게 아니라면 목표는 2로 낮추시길 그래야 안힘듬
-
ㅇㅇ? 모래주머니 효과~~
-
힌 번을 안 알려주냐 물론 에스파 안 오는 건 확정이라 눈물남ㅠㅜ흐휴류루후슷흑흑
-
수시 망해서 정시준비하는 현역인데요 수학이 너무 힘들어서요 이번 5모 수학 한줄로...
-
기말 끝나고 영어사문에 올인해서11띄우기 ㄱㄴ?
-
뭔데 씨발 끊으면 목상태 좋아져야하는 거 아니노?
-
교육청 평가원 더프같은거 한번도 빠짐없이 싹다 50인 사람 말하는거임? 아니면...
-
진짜 사람 많은 곳에서 계속 들으면 공부의욕 떨어지고 공황장애올 것 같음
-
과외를 맡게 됐는데 시험까지 4번 수업 남았는데 본 학원은 유지를 하고 내신 대비로...
-
더프 오답하니ㅡ문제를 모르기보단 잘못 읽거나 놓친게 많네요... 언매 독서 문학...
-
국영과탐 다 2뜸 수학만 4임 수시최저러고 서연고서성한 공대계열 생각중 연대 빼면...
-
5덮 전대실모같은 사설보면 걍 문이과 단점들만 쏙쏙 빼온 과목같음… 옛날에는 사설도...
-
수학 3인데 기출 누구 들을지 고민임 기코,원솔멀테 양승진쌤이랑 정병호쌤 풀이양상 정도 알려주세요!
-
https://m.youtube.com/shorts/evPtPPLpclg...
-
지인선 n제 풀다보니깐 점점 난이도에 맞춰진 제 자신이 보이네요
-
진지하게 한지 도시쪽부터 그냥 못하겟는데 생윤으로 런할까요 도시전까지는 할만햇는데..
-
5덮 화작 1
83이면 보정/무보정 얼마인가요 문학이 너무 어려움 문학에 시간이 너무 많이...
-
수학 강사중에서 7
4점 기출 풀때 발상,차력.? 으로 푸는 게 아닌 교과개념 위주로 푸는 강사 알려주세요!
-
가있겠지 ㅎㅎㅅㅎ………
-
다담 언매 2
다담 언매 괜찮나요? 강민철로 언매하려는데 문제 풀면서 아 이것도 알아야하나 할까봐...
-
으헤헤 2
오늘은 카공
-
교육청이랑 평가원 수학 난이도 차이 상당히 심함 교육청 킬러가 평가원에서는 중간...
-
비싸 ㅠㅠ ㅇㅈㄹ하면서 리버풀에게 쳐 넘기네 시발련들 같은리그 라이벌로 비르츠를...
-
최지욱T 6월 특강 많이 어려울까요 정규 수업은 어렵다는 평이 많은데 특강도 많이...
-
생각보단 간단하게 풀림 그래도일단30번풀어서끼얏호우함
-
같은 영상을 보고도 의견이 진영에 따라 이렇게까지 달라지는게 ㅈㄴ 신기함
-
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이번에 중간고사를 생각보다 못봤어요 1등급이 35등까진데...
-
얼버기 10
얼버기오랜만 랜만오버기얼
-
한 40시간 무수면 라이브 토론 멸망전으로 진행해도 부족한데 이게 개새끼들 일정범위...
-
ㅈㄴ 잘하는 애들 모셔와가지고 진보보수 나뉘어서 1,2번 후보를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질 듯
네 니 내 이거 왜 이럼
내 것과 네 것은 완전히 다른 뜻인데 존나 비효율적으로 같은 발음임
1. 중세국어 시기 주격조사 '가'는 없었음. 즉 '나'와 '너'라는 대명사는 주격으로 '나+ㅣ'의 '내'와 '너+ㅣ'의 '네'로 쓰였음. 이 당시 'ㅐ'와 'ㅔ'는 각가 이중모음이었고 발음이 'ㅏㅣ', 'ㅓㅣ'와 같았기에 둘이 잘 구별이 됐음.
2. 관형격의 경우, '나의'가 준 형태와 '너의'가 준 형태가 모두 '내'와 '네'라서 주격과 동일했음. 그러나 주격과 관형격은 성조가 달라서 구별이 가능했음.
3.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며 성조가 소실됨에 따라 주격과 관형격이 같아짐. 그리고 이 시기는 주격조사 '가'가 등장한 시기와 일치하는데 명확한 이유는 없으나 이에 대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 새로 생긴 주격 조사 '가'가 주격형에 또다시 붙어 '내가/내', 네가'/'네'로 구별하게 됨.
4. 그러다 'ㅐ'와' ㅔ'의 구별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장단음의 소실과 관련이 있다 볼 수 있음. ㅐ와 ㅔ가 E로 발음이 합류되면서 '내'와 '네'가 동일하게 발음되기 시작한 것

캬안유진은 아뉴진일까 안뉴진일까
유진이에요!
ㄴ 첨가는 수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인명의 경우 표준 발음이 존재하지 않음.
포도 포 포도 도 같은 건 포도라는 단어가 먼저 사용되다가 나중에 한자를 억지로 지어낸 게 맞나요
ㅡ그거 내가 지어냈는데 미안하다
언어가 먼저고 문자가 다음이란 점은 아실 겁니다. 즉 특정 개념을 부르는 소리가 있고 그 소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포도'의 경우 고대부터 중국어에서 쓰이던 고유어가 아니라 다른 언어에서 차용한 언어입니다. 즉 고대 페르시아어 'bātah'나 박트리아어 'bādāwa'에서 차용된 언어를 중고한어에서는 'budaw' 정도로 불렀고 이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bu 소리는 葡로, daw 소리는 萄로 쓴 겁니다. 그리고 이 한자들은 bu 소리가 나던 匍와 daw 소리가 나던 匋에 艸가 붙은 겁니다.
요약하자면 원래는 음차의 개념인데 '포도'의 음차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한자를 새로 만들었고 그게 아예 세트로 '포도'를 뜻하는 한자로 굳어진 겁니다.
아 대박 외래어에 가까운 거였군요
근데 늘 궁금한 건데 이런 걸 어떻게 머리에 다 들고 계시는지요..?? 랜덤으로 아무거나 질문해도 답변을 술술 하시니 놀랍습니다..
팩트는 예전에 답변을 단 기억이 있어서 복붙을 했다는 거심 ㅋㅋㅋㅋ
https://orbi.kr/00070126963
아 위의 '네가' 같은 건 머릿속에 있긴 합니다.
와 뭐야 저 똑같은 질문 했었었네요 ㅋㅋㅋㅋㅋ 배워도 금방 까먹어버림..
이제 보니 질문 내용이 완전히 동일하네.. ㅋㅋㅋㅋ
로서 로써 맨날헷갈리는데 잘외우는 꿀팁좁
자격/지위를 따지면 '로서', 수단/방법/도구를 따지면 '로써.' '로써'는 '를 가지고'로 생각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