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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6개월 3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6모가 코앞인데요..홍준용 선생님 T&S 들으면서 체화 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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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뭐 좋아하심 12
한달에 두번은 꼭 먹을일이 생기는데 먹알못? 이라서 뭐가 맛있는지 멀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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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미지수 잡아서 증가율 계산하는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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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네.. 8
짜파구리 마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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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 달아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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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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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저금해놓고도 50만원 더 생김 옷은 이미 많이 사서 살 거 추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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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음 2
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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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들었습니다 ! 수업자료 (어떤 과목 어떤 종류든 상관 X) PDF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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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떨 땐 x를 t에 대한 함수로 보고 그거인건 알겠는데 다른 상황에선 역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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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타라타랏탓타 1
아시오하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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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기준 8
교집합이 아니라 그냥 확통이든 수학 3등급 이하든 둘 다 이과라고 하면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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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본인한테 이득을 준다고 해도 뭐가 사회적으로 문제될수 있는지 일단 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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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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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은 쉬운데, 접선 긋다가 집어던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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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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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하셈 5
안읽씹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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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는 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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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왔다 3
100명 정도한테 쪽지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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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다 잠 온다 0
북부/중부와 남부의 차이는 언어의 개신의 여부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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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담해줘 15
샤워하고 올테니까 돌아올 때까지 쓰담 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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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투표 1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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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 잇긴한데 1
어따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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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시원해진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선풍기 팬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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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홀덤 이후로 개 좃노잼이네 지들끼리 순위를 정하고 하는게 어딨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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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에 너가 너의 꿈을 이루는 걸 원해. 그것이 나의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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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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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집 밖에 있다가 집 오면 되게 정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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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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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 드시나요 정보 공유 plz!! 그리고 어느 타이밍에 드시는지도 궁금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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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등급 이하랑 확통 교집합은 투투여도 이과취급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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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꿈이 가수임 4
노래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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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시즌1은 좀 쉬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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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1
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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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생각집 2회독 해서 평가원+교육청 전부 했어용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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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나 이화여대 의대 1등도 시켜주네 앞으로 대성만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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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way to feel what you didn't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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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밖에 안된다는 함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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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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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 사실 0
모고 마킹을 안하면 성적표에 7번 마킹햇다고 뜬다(객관식) 주관식은 기억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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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박 4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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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는 특별히 해야될게 없긴한데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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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쟈기야 8
나 지금까지 공부해써 칭찬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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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저하세요~ 5
겨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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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이엿같은장거리를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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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어 2등급 3등급 왔다갔다 하는데 요즘 영어 풀면서 독해를 하는게 문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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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밖에 못 받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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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닉벼누추천좀 12
까리한걸로
네 니 내 이거 왜 이럼
내 것과 네 것은 완전히 다른 뜻인데 존나 비효율적으로 같은 발음임
1. 중세국어 시기 주격조사 '가'는 없었음. 즉 '나'와 '너'라는 대명사는 주격으로 '나+ㅣ'의 '내'와 '너+ㅣ'의 '네'로 쓰였음. 이 당시 'ㅐ'와 'ㅔ'는 각가 이중모음이었고 발음이 'ㅏㅣ', 'ㅓㅣ'와 같았기에 둘이 잘 구별이 됐음.
2. 관형격의 경우, '나의'가 준 형태와 '너의'가 준 형태가 모두 '내'와 '네'라서 주격과 동일했음. 그러나 주격과 관형격은 성조가 달라서 구별이 가능했음.
3.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며 성조가 소실됨에 따라 주격과 관형격이 같아짐. 그리고 이 시기는 주격조사 '가'가 등장한 시기와 일치하는데 명확한 이유는 없으나 이에 대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 새로 생긴 주격 조사 '가'가 주격형에 또다시 붙어 '내가/내', 네가'/'네'로 구별하게 됨.
4. 그러다 'ㅐ'와' ㅔ'의 구별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장단음의 소실과 관련이 있다 볼 수 있음. ㅐ와 ㅔ가 E로 발음이 합류되면서 '내'와 '네'가 동일하게 발음되기 시작한 것

캬안유진은 아뉴진일까 안뉴진일까
유진이에요!
ㄴ 첨가는 수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인명의 경우 표준 발음이 존재하지 않음.
포도 포 포도 도 같은 건 포도라는 단어가 먼저 사용되다가 나중에 한자를 억지로 지어낸 게 맞나요
ㅡ그거 내가 지어냈는데 미안하다
언어가 먼저고 문자가 다음이란 점은 아실 겁니다. 즉 특정 개념을 부르는 소리가 있고 그 소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포도'의 경우 고대부터 중국어에서 쓰이던 고유어가 아니라 다른 언어에서 차용한 언어입니다. 즉 고대 페르시아어 'bātah'나 박트리아어 'bādāwa'에서 차용된 언어를 중고한어에서는 'budaw' 정도로 불렀고 이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bu 소리는 葡로, daw 소리는 萄로 쓴 겁니다. 그리고 이 한자들은 bu 소리가 나던 匍와 daw 소리가 나던 匋에 艸가 붙은 겁니다.
요약하자면 원래는 음차의 개념인데 '포도'의 음차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한자를 새로 만들었고 그게 아예 세트로 '포도'를 뜻하는 한자로 굳어진 겁니다.
아 대박 외래어에 가까운 거였군요
근데 늘 궁금한 건데 이런 걸 어떻게 머리에 다 들고 계시는지요..?? 랜덤으로 아무거나 질문해도 답변을 술술 하시니 놀랍습니다..
팩트는 예전에 답변을 단 기억이 있어서 복붙을 했다는 거심 ㅋㅋㅋㅋ
https://orbi.kr/00070126963
아 위의 '네가' 같은 건 머릿속에 있긴 합니다.
와 뭐야 저 똑같은 질문 했었었네요 ㅋㅋㅋㅋㅋ 배워도 금방 까먹어버림..
이제 보니 질문 내용이 완전히 동일하네.. ㅋㅋㅋㅋ
로서 로써 맨날헷갈리는데 잘외우는 꿀팁좁
자격/지위를 따지면 '로서', 수단/방법/도구를 따지면 '로써.' '로써'는 '를 가지고'로 생각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