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이슈로 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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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작년 이슈 터지기 전부터 저는 편입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했지만 둘 다 잘 안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슈에 관해서는 묻지 말아주세요.. 다시 학교에 돌아가서 졸업할 생각이었는데 이슈 터지고 sns에 학교 관련해서 올라오는 조롱글이 너무 스트레스라서 다시 수능 보는건 멍청한 행동일까요 현실에서 대놓고 그러는 친구는 아직 없지만 아무 관계 없는 뉴스 댓글에도 학교 관련 댓글이 달리는 게 너무 스트레스고 반년동안 우울한 것 같아요.. 작년 수능 등급은 34223 이었고 고등학생 때부터 건국대를 꼭 가고 싶어서 도전했었어요 다시 도전하면 4수나이인데 그냥 지금 학교에서 졸업하는 게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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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재수랑 똑같은데 재도전 ㄱㄱ하죠 그게 컴플렉스라면
여자 사수는 드물대서 잊고 다니려는데 정말 평생 컴플렉스가 될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몇학년이세요
현재 2학년입니다
혹시 문과신가요
넵 맞아요..
저라면 칩니다
근데 이왕 노리실거면 인생 걸고 이악물고 노력해서 중경외시 이상 가세요
전 사실 건동홍만 가도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긴 해요..ㅠ 의견 감사합니다
인생 조금 더 산 오르비 망령이 조언하자면
건동홍만 가도 행복은 하시겠죠
근데 그건 얼마 안 갑니다
대학이 끝인가요 결국 취업을 위한 과정이에요 우리나라에선
결국 고고익선입니다
할 수 있을 때 후회를 남기지 말고 하세요
수능도 누구나 언제나 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나이 조금 더 먹으면 수능 치고 싶어도 못쳐요
건동홍을 목표로 하지 마시고
이왕 수능보실거면 내 인생 마지막 수능이다 다시는 수능 없다고 각오하시고
인생을 걸고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노력하세요
지금 노력 덜 한게 결국 나중에 업보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최악을 가정해서 대피로도 만들어두세요. 수능을 망치면 아예 공무원으로 진로를 틀어버리겠다던가. 제 주위에 고졸 대학 안 가고 9급 직행 공무원들 꽤 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헉 장문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작년에는 진짜 허술하게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니면서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후회가 많이 되네요ㅠ 말해주신 것처럼 미련 없이 잊어버리거나 작년과는 다르게 진지하게 임할 각오로 도전할게요 또 모르는 사람한테 장문으로 조언하기가 어려운데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복귀 의대생도 학교 잘 다니는데(?) 님도 괜찮아요
ㅎ,,ㅠ 저랑 비교할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학교이름을 떼고 싶은거면 수능이 나을듯 편입해도 전적대는 남으니
네 그리고 편입은 작년에 해봤는데 많이 처참했어서 다시 도전한다면 수능을 칠 것 같아요
현실 가능한 목표로 도전하시는거면 편입보단 수능이 나을듯
오르비에서 물으면 당연히 수능 치라는 의견이 많지만 본인 의지와 성공 가능성 가늠해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여자 사수는 나이 엄청 많은거 맞고 옮길수 있다면 추천하겠지만 님이 옮길 실력이 되는지 스스로 자기객관화가 되야됨
네 그러네요 진짜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려는 일이 나이가 중요한지부터 알아보셔야할듯
네 감사합니다 :))
일단 34223에서 얼마나 올려야하는건지, 올리려면 어디에 얼마나 투자해야하는지 견적을 봐야해요. 학교인식이나 본인나이 등 보다 더 중요하ㄴ 부분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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