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내 수준이 시험 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감으로 어느정도 라인급 실력이다 라는 걸 거의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과 같은 커리를 타더라도 남들처럼 강의를 무작정 다 듣기보단 필요한 부분만 취사 선택하여 시간을 아끼거나 어느정도 체화됐다 싶으면 그게 설령 강의 초반이더라도 바로 다 넘길 줄 아는 과감함도 그 중 하나였겠네요
제 수험생으로서 삶은 칼날을 딱 적절하게 가는 장인 마냥 극도로 어떤 방식으로 해야 효율적으로 내가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10월달부터는 수능때 잘보면 그만이야~ 라는 마인드로 넘겼습니다.
그 이전 시기에는 내 약점이 이렇게 많구나, 이런 느낌의 유형에 취약하구나 좀 더 보완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실모의 존재 의의부터가 자신의 약점을 알고 그걸 보충하기 위한 거니까요.
실모를 다 맞는 건 좋은 게 아닙니다 돈낭비를 했다는 뜻일 수도 있거든요. 실모는 틀리라고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왠지 그녀도 잇을까
어머 나 불러썽?
근황
목감기 걸림
목캔디 시원함
그만 아프셈..
다시 돌아온 서울시~
어어 그거 아니다
방금 닉은 자동완성이 해준거임?
내 손이 자동완성마냥 쳐버림
수험생활중 커로
음.. 좀 끔찍할 정도로 박았음
제대로 공부 시작한 후에 최고로 박은 건 홍동 정도였나
서울대까지 성적 올리신거구나... 어떻게 성적 올리셨나요 ㅠ
저같은 경우는 타 수험생보단 메타인지가 조금 더 빨랐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내 수준이 시험 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감으로 어느정도 라인급 실력이다 라는 걸 거의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과 같은 커리를 타더라도 남들처럼 강의를 무작정 다 듣기보단 필요한 부분만 취사 선택하여 시간을 아끼거나 어느정도 체화됐다 싶으면 그게 설령 강의 초반이더라도 바로 다 넘길 줄 아는 과감함도 그 중 하나였겠네요
제 수험생으로서 삶은 칼날을 딱 적절하게 가는 장인 마냥 극도로 어떤 방식으로 해야 효율적으로 내가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럼 사설 망한거에 일희일비하거나 이런것도 자제하셨나요? 멘탈부럽습니다ㅠ
10월달부터는 수능때 잘보면 그만이야~ 라는 마인드로 넘겼습니다.
그 이전 시기에는 내 약점이 이렇게 많구나, 이런 느낌의 유형에 취약하구나 좀 더 보완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실모의 존재 의의부터가 자신의 약점을 알고 그걸 보충하기 위한 거니까요.
실모를 다 맞는 건 좋은 게 아닙니다 돈낭비를 했다는 뜻일 수도 있거든요. 실모는 틀리라고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물론 저도 개같이 망하면 그날 공부는 때려치우고 친구랑 노래방 달렸습니다 햏
5달 잠수 맛 좀 볼래?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Q. 저번에 스토리 올리실때 술드신 상태셨던거에요?
그게 언제고 먼지도 기억안남..
그런 인스타 안한지가 벌써 넘 오래됨
감사합니다 오늘 더프 실수를 말도안되게 많이해서 너무 우울했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해야겠네요 새겨듣겠습니다 ㅠ
수능의 그날까지 펜을 놓지 않으시길
응원합니다 :)
손에 쥐나요
너 이과지
누구더라
노 무 현
왜 잠수타요?
얻어갈 게 없어서
설의신가요 설대이신가요 의대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