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오처자짜리 글 하루만에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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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에 공지해준 과제인데
한심하게 또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마감기한 당일날 부랴부랴 자료조사하고
어찌저찌 써서 냈네요
그냥 이런글이 쓰고 싶었어요 미안해요
다들 잘자요
다음주 화요일에 병원 옮겨서 심층 상담 받기로 했는데
이때만큼은 정말 방어기제 풀고 다 털어놓고싶어요
의사쌤 좋다는 리뷰가 많은데 저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게끔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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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 되세용 푹 주무시길제 글에 댓글 많이 달아줘서 고마워요 잘자요!

좋은 꿈 꾸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