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니 [1392726] · MS 2025 · 쪽지

2025-05-19 21:47:28
조회수 79

오늘 처음으로 학교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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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안간적 없는데


어디 아프지도 않았는데


그냥 삶이 너무 살기 싫어서


때려치우고 싶고 밖에 나가기 무서워서


수면제 왕창붓고 자버렸더니 지금 일어났네요


영원히 잠 들면 좋았을텐데


미안해요 이런글 써서 저는 참 못난 아이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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