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3개월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89591
2개월 보통인력(무거운거 나르고 시키는거만 하는 잡부)
1개월 비계데모도 했습니다.
비계란?
고소작업시 필요한 임시 발판 사다리 설치하는 작업
데모도란?
잡부인데 기술자 1~2명한테 전담하는 시다
노동강도는 현장바이현장인데 개인철거현장이 제일 빡세고요,
아파트는 이제막 지어서 철근 모래 나르는거 아니면 수월합니다.
현장이 클수록, 완성이 다가올수록 인원을 더 많이 투입하고 마무리치는 단계여서 수월합니다.
보통인부할적엔 16-(세금+소개비)=14만 2천원 받았고요
비계데모도는 18만원 온전히 받았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는거랑 위험요소가 있는 점 빼고는 꽤 괜찮습니다.
준비물도 안전화랑 건설업안전교육이수증
현장마다 각반 장갑 필요한 정도 입니다.
20세 남자라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돈의 소중함과 헬스랑은 다른 느낌의 다부진? 몸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아버지벌 되는 분들 귀한 덕담
또 .. 담타 거의 무제한.. 밥 무료인점 수능 끝나고 알바로 강추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