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지말고 기술 배워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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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해라”
“상하차해라”
“기술배워라”
자기는 그 기술 안 배워봄 ㅋㅋㅋㅋ
얼마나 타인의 직업을 하찮게 보는지 골수까지 보임
“나는 먹물이고 가망있으니까 공부하련다 너는 기술이나 배워”
하지만 엄빠가 N수 시켜준건 안 비밀 ㅋㅋㅋㅋ
기술 어렵습니다
저 말 하는 새끼 믿고 거르세요
사회 진출하면 흔히 보이는 버러지중 한 명인데
버러지도 이런 버러지 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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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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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딱 보기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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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잣어야하나흐지만돌아간다고해서내가잠을잘잘꺼같지는않다몇번을다시살아도잠만은좆같이잘꺼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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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80kg넘는 뚱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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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말해서 우울해서 존나 쳐먹는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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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6등급인데 공부 붙잡고 있는거보단 요리라도 배우던지 미용이라도 배우던지 하는게 더 현실성 있어보이긴함
기술 배우는 걸 본인이 선택하면 모를까 남의 인생에 이래라저래라 할 일이 아니죠
게다가 저 밑바닥엔 우월의식이 깔려있으니
기술 ㅈ ㄴ어려움 남자친구 정비사인데 옆에서 대화들으면 뭐라는건지 모르겟음 나도 차 좋아하는편인데 하나도이해못한채 한시간이지나감

기술배우는게 천한게아닌데......현실이 씁쓸하네요노가다 3달 하면서 느낀건데
현장에서 쓰는 기술들은 많이 어렵지 않긴합니다만
고점은 서울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페셜리스트들은 성수기때
3시간 일하고 38 가져갑니다. 그걸 하루에 세탕해요
따라다니면서 직접 봤고요
할거없으니 노가다나 뛰자 마인드로 현장 계시는분들 많으십니다.
그런분들은 30년째 일당 14 받으시면서 근근히 살아가시는거고,
뜻이 있고 열심히 하는분들은 몸값이 올라가거나
적어도 무거운거 안나릅니다
아시바만 봐도 굉장히 기초작업 같은데도
스페셜리스트는 몸값이 프로맥스인데 ㅋㅋㅋㅋ
네 제가 비계 데모도 뛰었었어요.
세명+데모도셋에 한팀인데
공사대금 500이하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