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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될거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힘 실어야지 뭐,,
입시든 대학가고나서든 재능빨 개심한거같은디
사실 입시는 좀 덜 타는 게 맞긴 함
요구하는 수준이 낮아서
대학 이후로는 본인이 선택한 분야에 대해 끝이 없는 이해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재능, 적성, 끈기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계속해서 공부를 할 수 있음
막말로 수능수학 만점자들 몇 트럭 모아놓고 시험 치는 서울대에서 만점 한 명도 안 나오게 시험 내는 건 예삿일인데 수능수학은 만점자 매년 1천명 정도 나오잖음
맞긴 한데 뭐 딴쪽에 압도적 재능 있는거 아니면 공부말곤 선택지가 없으니 그냥 하는거지
글에 다 써놓음
4년제 진학을 택하면 타 분야와 달리 재능이 없어도 먹고 사는 정도는 할 수 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다른 거 대신 4년제 진학을 택하는 게 다수라 재능 안 타는 분야라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거다
동의하는 부분
지능차이는 대학 가서가 진짜 확실히 드러나는듯
원래 모든 게 다 재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