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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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중2때 3월4일 2학년 첫등교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8시 40분까지 등교지만 나는 45분에 학교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창가에 열어놓은 바람이 사악 들어오면서 창가자리에 앉은 어느 여성의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순간 나는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그 찰나에 반해버렸다. 찐따도 일찐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인 나는 과연 그녀랑 연락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큰 고민에 빠졌다.
엄청난 행운인건 나는 17 그녀는 19번이였단거다. 번호순으로 조를 많아 짰기 때문에 나는 항상 그녀와 같은 조였다.
그렇게 4월달부터 친해져서 페메와 전화를 많이 하며 썸을 타기 시작했다.
그땐 그게 그렇게 짧게 끝날줄은 몰랐는데....
반응 좋으면 그 다음 스토리는 2편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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