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5등급이게맞냐 모고공부를 어케하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66689
고3이고 최저는 3합5맞춰야하고 언매2 미적2 영어5 생3 지5임. 최저맞출땐 영어 무조건 포함이라고 하는데 나는 듣기 5틀 + 21,23,24번과 29~39번은 그냥 한번호로 밀음의 결과랄까 듣기 공부도 하는애가 있어야 물어보지 누가 맨날 듣기 연습하래서 모고 2주전에 2일에 한번씩했는데 4틀하고 걍 ㅈㅈ침. 영어 내신하고 모고 공부하는 방법이 너무달라. 내신은 걍 외우면되니까 하는데 인강도 뭐 내용 이해가 되야 듣지 모고 5등급 인증한다.. 모고 5-6등급의 현실조언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1시까지 공부 5
-
방금 전 올린 문제의 정답은 43이였습니다! 이 문제 업로드를 할까 말까 고민은...
-
2028 수능때는 국어 수학 둘다 선택과목이 없나요? 2
사탐 과탐은 선택없다고 들었는데 국어 수학은 아직 모르겠네요ㅠ
-
국어 고정1 무물보 33
국어 칼럼을 하나 써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뭘 어떻게 쓸지 막막해서 어느 부분에서...
-
술 깨는듯 ㄹㅇ임뇨
-
개념은 공부했는데 복습하려고 하니까 좀 귀찮아서요
-
이제 들어야 하는데대성 이투스 있음
-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
원래 신청하고 신청완료됐는지 알람 같은거 안오는게 맞나요? 그리고 2025 메가패스...
-
하나요? 제가 지원하는 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전화추합 없애고 정시로 이월한다는데...
-
원래 틀린거 있으면 다음날 다시푸는 식으로만 했는데 따로 노트에 정리해야되나요?
-
시대인재 지구 서바기간동안 라이브로 들어보려고하는데 이신혁이랑 엄영대 다니면 각각...
-
독서 강약조절, 구조독해 문학 객관적인 기준으로 해석 ㅈㄴ 내 스탈임
-
싸이X 4
짜이O(히든싱어 우승) ㅋㅋㅋ
-
뭐 당연한거긴 한데 가능한 인물관계의 경우의 수가 존나 많음 누가 갑득이 모고...
-
영어 공부법 1
영어 검더텅 풀까요 그냥 풀로 하나풀고 오답할까요?
-
맨날 식작성 방식이나 풀이 포인트가 다름 문제는 이게 다르면 못 푸는게 나옴
-
이겼잖아 한잔해
-
심심하구나 0
ㄹㅇ
-
바이킹타기~~ 2
미니 바이킹~~ 취한채로 타기~~
-
꼭 풀어야대나여
-
선택과목 + 문학 + 독서 다 모아서 같은 시험지끼리 모으면 그 권장 소요시간 합이 딱 80 나옴?
-
진짜 모르겠네 오히려 폼은 좋아지신거 같은데 진짜 n제랑 실모 때문인가
-
작년엔 미적이 시간 개많이 잡아먹어서 못했는데
-
❗️수학 계산 잘하는법❗️ https://orbi.kr/00072547293 [현역...
-
문제량 joat네
-
현역이고 미적분 교육청/평가원/사설 기준 모두 1-2 등급이구요. 잘볼 땐...
-
예전에는 아카라카에도 종종 오긴 했었는데...작년에 KBS에서 데뷔 30주년 콘서트...
-
80분제한 안두고 악깡버로 풀어보니까 독서론 3분 14초 가나형 16:04 법...
-
롤 얘기입니다
-
뉴런 수2를 완강했다면 틀려서는 안되는 문제!(자작) 15
어제 올렸던 문제의 답은 8이였어용 [난이도 : 중간 4점 ~ 준킬러] [소재 :...
-
아파트축제에 5
쿨 뜸 ㄷㄷ
-
오늘 현강 첨가서 못 받았는데 아까 카운터에 여쭤보는걸 까먹음 ㅠ 담주에 가서 말하면 줄라나요?
-
수능 비문학을 처음 공부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혼자 지문을 풀어보고 여러...
-
수험생이 가장 공부 안되는 달이 언제예요? 7,8월? 5,6월?
-
목소리가 좋아 텐션감이 있어 몰입하게 돼
-
수학 사설 특) 6
출제한 의도대로 안풀면 가끔씩 케이스 두개 나오는데 이때 귀류치기 존나 힘듦
-
고퀄 엔제를 찾고있습니다!
-
투자종목 결정함 0
현대중공업, sk오션플랜트 원자력 다음은 해양풍력이다
-
하..
-
지로함 :15번빼고 안어려움 삼각함수 :그래프 파트는 지로함이랑 비슷한 난이도고...
-
시중에 나오는 국어 실모들은 전부 수특에 수록되어 있는 것만으로만드는 건가용? 제가...
-
20만원 넘던게 9만원대네ㄷㄷ 갤럭시캠퍼스
-
뭐가 더 어려울까...? 여돌이라고 생각해보자 (여돌이 남돌보다 연습생이 더 많으니까)
-
독재 실모 0
독재 책장이랑 서랍에 실모가 안들어가는데 책상아래 발 옆에 두기 괜찮은 실모 보관함 있을까요???
-
오늘(2025.05.17)부터 한 달간 작성되는 영어 칼럼들을 유심히 읽고 10만덕...
-
어이 자네 5
머릿속에 사타구니가 가득 들렸어?
-
수능 영어를 깊게 봄에 있어 많은 수험생분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5등급이면 ㅆㅅㅌㅊ다 게이야...
ㅆㅅㅌㅊ라니 영어5라하면 친구들이 개한심하게봄
듣기 공부 매일하셈
언어는 매일해야 효과 좋음
계속 틀리는 유형은 계속 틀리는데 .. 듣기 뒷장에 12,13,14,15항상 쭈르륵틀림 아니면 가끔씩 + 달러 계산이나 둘사이 관계묻는질문같은거
영어는 언어인지라 많이 봐야 느는 건 맞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꾸준히 문풀을 하는 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은 되고
계속 노력을 쏟아붙다 보면 분명 언젠가는 유의미한 향상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건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영포자는 영어 자체가 안되면 문풀을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수포자가 수학 기출문제 매일 푼다고 수학 잘하게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영어도 큰 차이 없습니다.
1. 학습 효율도 안 나오고 (한 시간 매달려 지문 분석해봤자 몇 지문 분석하지도 못함)
2. 무엇보다 학습자가 고통스럽습니다.
질문자분이 고1수준이면 고1모고 역시 난이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지문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게 아예 불가능하지도 않겠지만 고3 수준 지문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워 영포자가 고3수준 지문을 가지고 공부한다는 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문법이든 구문독해든 최소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어공부를 한 후 문제를 풀든 하시는 게 맞아 보입니다.
아 ㅋㅋ 영어하면 항상 고통스러웠던 이유가..
그럼 고1부터 다시하는게 나을까요?
https://orbi.kr/00073169424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고1부터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모르는 곳부터, 모르는 부분부터 싹 공부하는 게 정답입니다.
그저, 수능까지 그걸 제대로 공부할 시간이 있겠느냐가 문제일 뿐입니다.
정답이 모든 상황에서 언제나 정답은 아니듯이 지금이 그러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