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문학 김재훈처럼 풀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58828




13년도 경찰대 문학 지문입니다.
읽어보시면 화자가 뭘 하고있는 상황에 주목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경상도식사투리로 부르고 있는 맥락에서, “이승과 저승” 통해 맥락을 확실히 잡을 수 있죠.
누군가가 죽은 거 같은데, 화자는 지금 강기슭에서 혼잣말을 하고 있는 상황.
맥락상 이건 죽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강기슭에서 혼잣말을 하는 것 같음.
—선지 눌러읽다보면, 맥락상 “단절의 공간”이 강기슭임을 떠올릴 수 있음.
맥락이 잘 안 잡히면 화자의 상황만 파악하고, 보기나 선지를 읽으면서 주관적 해석을 최대한 배제하고 읽자!
개인적으로 22수능 거산호 지문 선지랑 비슷하다고 느꼈네요.
(북창을 열어 산을 본다.) 전체적 맥락과 상황에만 집중. 선지를 끊어읽고 앞뒤 맥락 고려를 안했다면 오답이었을 것. 산 좋아하는 신데 어케 단절이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2를 너무 오오랫동안 유기하니까 정적분을 손도 못대네 ㅠㅠ 개념강의좀 봐야겠음...
-
수학 88에서 92점사이에서 100점까지올리는건 ㄹㅇ 어려우니까말야 그리고 영어...
-
맨날 체육복,교복,과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쉬4도 못푸는 실력댐 우짜냐
-
당근으로 문제지 샀는데 망할넘이 답지 해설지 없다 ㅇㅈㄹ 까네요 ㅜㅜ 여기서라도...
-
손승연 어떤가요 0
어떤가요 들으려하는데
-
다들 잘자요~ 1
내꿈꿔~
-
기하 과외 숙제 복습 더브로커 프로15개 Qed위콤 하루치
-
킬러 더 어렵게 내지 말고 개념형 이정도만 내도 시간 부족해서 변별 충분히 될거같은데
-
질.문받음 0
출근싫다
-
92점. 14번 28번. 문제 되게 좋고 개인적으로 체감난도가 상당히 높았다.....
-
개인적으로 생윤 3
공부할 땐 ㅈ같지만 존버하고 한번 잡아놓으면 등급은 안정적으로 나오는듯
-
얘 정신병자냐? 13
씨발 치대 검색해서 좀 찾아보려고 하면 이 병신이 의,치,한 태그 다 달아놔서 임마...
-
아쉽네 ㅋ 0
-
끝에서 6번째 줄에 최댓값이라고 되어있는데 최솟값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현역 고3이고 3모 올1 5모 영어 물1 2등급 떴어요 제 이전 게시글들 보면...
-
3모 84 4덮76 5모88 킬캠 1회 76, 2회 81
-
와 유나... 0
얼굴이 안보이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